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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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ember,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니... 생각 thoughts

Mobember, 생활속의 기부문화 때 들었던 얘기는 전부 티아한테서 들었던 것. 근데 시드니 와보니 맥스도 기르고 있다!! 계속 사진을 열심히 올리고 있는 크리스의 페이스북을 보니 크리스가 모두에게 적어놓은 글이 있었다.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이다.

MOVEMBER!!!

Hi All,

During Movember (the month formerly known as November) I'll be growing a Mo. That's right I'm bringing the Mo back because I'm passionate about changing men's health and the fight against male depression and prostate cancer. Why...

Depression affects 1 in 6 men...Most don't seek help. Untreated depression is a leading risk factor for suicide.

Last year in Australia 18,700 men were diagnosed with prostate cancer and more than 2,900 died of prostate cancer - equivalent to the number of women who die from breast cancer annually.

Men are far less healthy than women. The average life expectancy of males is 5 years less than females.

To sponsor my Mo please go to
http://www.movember.com/au/donate, enter my registration number which is 118648 and your credit card details. Or you can sponsor me by cheque made payable to the "Movember Foundation" clearly marking the donation as being for my Registration Number: 118648. Please mail cheques to: PO Box 292, Prahran VIC 3181. All donations over $2 are tax deductible.

The money raised by Movember is donated to the Prostate Cancer Foundation of Australia and beyondblue - the national depression initiative, which will use the funds to create awareness, fund research and increase support networks for those men who suffer from prostate cancer and male depression.

For those that have supported Movember in previous years you can be very proud of the impact it has had and can check out the detail at: Fundraising Outcomes.

Movember culminates at the end of the month at the Gala Partés. These glamorous and groomed events will see Tom Selleck and Borat look-a-likes battle it out for their chance to take home the prestigious Man of Movember title. If you would like to be part of this great night you'll need to purchase a Gala Parté ticket .

Thanks for your support

Christopher

More info is available at www.movember.com.
Movember is proudly grown by Commonwealth Bank, Holden, Schick and VB.
Movember is proud partners with the Prostate Cancer Foundation of Australia and beyondblue - the national depression initiative.

남성 건강 문제 - 주로 우울증, 전립선암 - 후원이 목적인 듯 하다. 남성 여섯명중 한 명이 우울증이고, 대부분이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생각을 안하는데, 그래서 자살로 이어질 위험이 더 높다고 한다. 내가 만난 호주애들은 다 댄서들이라서 비율이 다른가 보다. 운동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니 보통 사람보다 우울증 비율이 낮은 게 정상이겠지. (아니면 우울증이 티가 안나나?;;) 작년에 호주에서 전립선암의 진단을 받은 환자가 18,700명, 그 중 2,900 이상이 사망. 사망자가 여성 유방암 사망자수에 육박한댄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이유로 평균수명이 5년 짧은 걸 얘기하는데... 이건 건강 문제라기보다 조물주의 뜻 아닌가?;

그리고 후원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티아한테 들은바로는 단체에서 해주는 줄 알았더니 주변인이 크리스의 수염을 후원하는 방법도 있는 모양이다. 홈페이지에 가서 신용카드로 크리스의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기부할 수도 있고, 크리스에게 수표를 보낼 수도 있다. $2 이상의 기부는 세금 공제 혜택.

후원금은 호주 전립선암 후원회와 beyondblue라는 국립우울증치료연구소에 기부되어 전립선과 우울증 실태를 알리고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Mobember를 후원한 적이 있다면 자부심을 가져도 좋고,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Fundraising Outco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bember의 피크는 월말에 있는 파티날인데, Tom Selleck과 Borat 닮은 사람 뽑기 대회(Tom Selleck은 영화배우, Borat은 개그-_-;;; 배우)가 있다. 한달동안 기른 수염의 보람을 찾겠군!ㅋ 파티에 참석하려면 티켓을 사면 되는데, 이것도 후원금으로 쓰이는 듯 하다.

위 글을 올린 멜번 Big Chris. 이게 11일째.


이걸 매년 참여한다치면 일년의 1/12는 수염을 기르는 게 되는 거다 -.-a 근데 다른 것보다 수염을 선택한 것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남자들의 수염에대한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아주 훌륭한 핑계가 되는 것 같다는 점이다! 평소에 수염을 기르고 싶어도 안 어울려서, 여자친구가 싫어해서, 누가 뭐라고 할까봐, 소심해서 등등의 걱정때문에 포기하는 남자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이보다 더 좋은 핑계가 또 있을까. 참여율도 높이고, 좋은 일도 하고, 로망도 실현시켜 주고, 훌륭한 아이디어 같다. 

+ 추가

페이스북을 더 돌아다니다보니 저 위에 글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개인이 쓴 글이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들에게 퍼다 쓰라고 올려놓은 글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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