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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avia의 아포가또, Southbank 불꽃놀이 리뷰 review

Batavia. 분위기 조코, 종업원 언니오빠들도 고상고상~
인원별로 나눠주는 비싸 보이는 메뉴판.

메뉴는 메뉴판처럼 비싼 편. 메뉴판에 음료세트들의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모든 메뉴가 아래 사진들처럼 대나무 접시에 구색을 갖춰서 나오고, 차, 커피, 초콜릿, 케익 모두 수준급. 음료류가 대부분 $7 ~ $8 정도였으니 일반 까페에 비하면 꽤 비싼 편이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는 곳 +_+
티 세트. (무슨 차였는지는 까먹었음 -_-;)

주전자에 든 차를, 왼쪽 위 거르개를 통해 찻잔에 붓고, 설탕과 우유를 취향만큼 넣는다. 우유 옆에 작은 팟은 차가 너무 진하게 우려졌을 경우를 대비한 여분의 뜨거운 물.
아포가또 affogatto. 아이스크림 한대접과 에스프레소 더블샷.

아포가또Affogatto와 초코가또Chocogatto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 주문한 Affogatto. 너무너무 고소하고 달콤해서 황홀했다는! 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는 확신이 마구 솟아 이걸로 주문하길 잘했어를 연발. Chocogatto는 다른 데서 본 적이 없는 메뉴였는데,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다른 건 아포카또랑 같고 커피 대신 핫초코. Affogatto의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완벽했고, 커피 대신 핫초코였다면 전체적으로 너무 달았을 것 같다.
뉴욕 치즈케익(글루텐 프리).

Tia는 글루텐 알러지 때문에 케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이곳은 두종류의 글루텐 프리 케익이 있었다. 케익만 주문할 수도 있고, 케익 + 크림 세트를 주문할 수 있고, 케익 + 크림 + 아이스크림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크림이나 아이스크림과 같이 세트로 주문하면 트러플 하나를 고를 수 있다. Tia가 케익을 주문했고, Bec이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려고 해서 케익 + 크림 + 아이스크림 세트를 주문해서 아이스크림을 따로 달라고 했다. 그럼 가격이 훨씬 저렴. 초콜렛시럽은 Bec이 따로 부탁한 것.
밥그릇보다 큰 볼에 아이스크림이 가득이라 푸짐~ 하더라는...;;
반면에 스푼은 요만해;;
웃어라 Bec~
우아우아 Tia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소셜이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좀 떴는데, Tia가 거기 가봤어? 하길래 아니, 했더니 두말 않고 나를 끌고 간 곳. Southbank 까페 거리 극장 근처에 있다.

보너스 불꽃놀이 사진. 정확하게 예정대로 8시에 시작해서 딱 10분 했다. 같이 준비한 음악과 멘트를 동시에 스피커로 방송하면서. 의외로 로.맨.틱. 하더라는...
아 이뻐...

덧글

  • 코코 2007/12/25 11:29 # 답글

    와, 카페 예쁘네요. 메뉴도 사진만 봐도 괜찮은 것 같고.^^ 불꽃놀이도 환상~
  • 호접몽 2007/12/25 11:57 # 삭제 답글

    초코가또가 궁금한데? ㅎㅎ 맛있겠다.
  • 우람이 2007/12/25 17:12 # 답글

    코코 / 메뉴를 다 쟁반에 줘서 테이블이 부족할 정도였어요.. 하하. 주문을 저런식으로 해도 종업원들이 싫은 티 하나 안내고.. 마음에 들었다는 ^^
    호접몽 / 핫초코도 사실 상당히 궁금해.. Tia가 그러는데 녹인 초콜렛이랑 우유가 따로 나와서 섞는 거라그랬거덩... 그래도 다시 가면 역시 아포가또 시킬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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