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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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부기우기 댄스 swing & tango

가끔.. 그런 리더 분들이 계시다. 경험상 부기우기에만 계시다 -_-;
 
(앉아있는 리더에게 홀딩하러 갔을 때) "홀딩하러 온 거, 앉으려고 온 거?"
"어디?"(동호회를 물으시는 듯)
"닉이 모야?"
"얼마나 췄어?"
(추다가 옆사람이랑 부딪쳤을 때)"미안~"

말 튼 적도 없는데 말이 짧으신 분들 -_-; 왕년엔 (..) 어려보이기나 했지, 이젠 것두 아닌데. 대학에서도, 회사에서도 '조재경씨'로 존칭을 붙여주던 한국사회에 익숙한데 이건 뭘까... 뭐, 욱 할 정도로 기분이 나쁘거나 한 건 아닌데, 순간 뻥 해진다. 그럴 땐 대강 대답을 하는데, 하여간 그 때마다 기분이 묘하다. 내가 넘 흔하게 생겨서 아는 애랑 헷갈리시는 건가? (근데 닉이랑 동호회를 물으면 모르는 거란 얘긴데 -_-;;;)

뭐 어쨌든, 그건 그렇고...

+ 토요일 부기우기는 처음이었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 일곱시 쯤 가서 혼자 연습하다가, 여덟시 반 쯤 밖에 나가서 밥 먹고 좀 쉬다가, 열시쯤 다시 들어오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했다. 당최 출 수가 없어.... orz

+ 어제 제너럴 시작하기 전에 턴travel turn 연습을 하는데, 까치발로 하면 연속 6~7번 까지는 스팟팅 하면서 턴이 되더라. 완벽하진 않지만... 신발의 덕이 큰 것 같다.(아레스 알렌 스니커즈 강추-_-!) 근데 문제는 까치발을 쓸 때랑 안 쓸 때랑 차이가 많이 난다. 중심잡기가 더 어렵고, 스팟팅도 잘 안 되고, 횟수도 까치발 때만큼 안 나오고... 그래도 까치발로도 안 되던 게 까치발로 하면 될랑말랑 한 게 어디냐. 뭐, 생각날 때마다 연습해야지.

+ 어디다 광고라도 하고 싶다. "저 블루쓰 조아해여! 아무하고나 다 조아해여! -_-;;;" 춤은 그냥 춤인데, 정서라는 게 생각보다 강한 문제인가 보다. 호주에 있을 땐 전혀 생각을 못 해 본 부분이라, 거참 어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마에 써 붙이고 다닐까? -_-;

+ 주말 막차 시간을 안 보고 와서 11시 40분 쯤 신림역에 도착했는데... 덜렁 신도림행 열차 하나 남은 거... orz 주말 지하철 막차가 생각보다 일찍 끊기더라. 평일 막차가 12시 20분 쯤인 걸 생각하면 한 시간은 차이나는 듯. 우씨.. 다행히 신도림에서 집 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고 아현초등학교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왔다. 흠, 지하철 막차 타려고 11시 10분 쯤 나가느니 30분 더 추고 이것도 괜찮은 듯? -_-;

덧글

  • 화성인 2008/02/24 21:45 # 답글

    우람이님~~~~ 어제 제네럴 즐거웠어요.. ^-^
  • 우람이 2008/02/24 23:24 # 답글

    저두요~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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