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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축제 리뷰 review

논산은 딸기의 고장. 지역 특산품 중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나름 자기 위치를 잘 지키고 있는 좋은 예 중 하나가 논산 딸기다. 2008년 4월 11일부터 13일, 지난 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딸기 축제가 열렸다. 딸기 끝물 즈음, 그러니까 이맘 때 매년 열리는 행사다.
하늘에 떠 있는 딸기 풍선. 실제로 보면 엄청 귀엽다 ㅋ
아유, 이 좋은 날 분위기 깨는 저 플랭카드는 뭐니 -_-

플랭카드를 본 동생 왈,

"우이씨, 학교에서 애들이 어쩌다 이인제가 또 된거냐고 나한테 물어봐. 쪽팔려 죽겠어."
"너같은 애들이 투표 안 해서 그런거라 넌 쪽팔려 할 자격두 없다. 너는 나한테도 그걸로 십년은 쪼일 거야!"

그, 그러니까, 그게 쪽팔린 걸 아는 애가 투표하러 안 왔단 말이냐... orz (23% 지지율로 당선이라니, 당선 된 본인도 민망하겠다.)
잘생긴 동생님, 그니깐 담엔 투표하러 갈거지?? ㅋ
애기들이 공연중인데, 한복인 줄 알았는데 딸기 복장이다 ㅋ
줌으로 땡겨보면 이런 복장! 왕 귀엽다 ♡.♡
행사장. 이런 부스가 마주보고 두 줄, 그러니까 총 네 줄. 꽤 큰 규모다.
참가 농민들이 이용하는 식권.
시에서 개발한 듯한 딸기 과즙 음료. 엄청 달다.

딸기랑 딸기잼은 부스별로 면단위 농협 제품을 팔고 있었고, 요 '포코'라는 제품은 시에서 개발한 듯 대부분의 부스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시음 해봤는데 그냥 마시기엔 너무 달고, 얼리면 먹을만 할 것 같았다. 설레임보다 약간 큰 사이즈였는데, 개발 후 홍보중이라 세 개에 천원이지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면 한 개에 오백원에서 천원 사이가 될 듯. 초등학교 앞에서 얼려서 팔면 나름 팔릴 것 같다.

재명이랑 이걸 보면서 잘 개발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난 번 서울 강남구청에서 각 시별 특산품 판매 장터를 열었을 땐, 딸기 관련 개발 상품은 '제품에 무조건 딸기를 넣자' 주의 였다. '딸기 고추장', '딸기 김', '딸기 화장품', '딸기 비누' 이런 제품들을 내놨었는데, 당연히 반응이 시큰둥 했다. 내가 봐도 '딸기 김'은 아니었다 -_-; 우리 특산품이 딸기라고 해서 기존 제품에 무조건 딸기를 넣는 것이 답이 아니라, 소비자가 처음 봤을 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 개발 상품의 가지 수보다, 한 가지 상품이라도 지속적인 판매 가능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다. 딸기 음료, 간단하지만 훨씬 시장성 있는 제품이다. (저 제품들 중 '딸기 고추장'은 개인적으로 가져다 먹고 팬이 됐다. 처음 봤을 땐 '그게 뭐야~' 했었는데, 찌개에 넣는 고추장 말고 비빔밥이나 상추쌈처럼 그냥 먹는 고추장으로는 저 딸기고추장 진짜 맛있다. 이번에도 엄마한테 사달라고 졸랐음; 만드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요건홍보만 잘 하면 될 것도 같은데...)

'포코' 외에 농가에서 개발해 포장 판매 되고 있던 딸기 관련 제품은 '딸기잼', '딸기 찐빵', '딸기 와인' 등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판매된 즉석 식품은 '딸기 주스', '딸기 호떡',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케익'이 있었다. 주스는 그 자리에서 갈아서 팔았고, 호떡은 속으로에 딸기 잼을 넣은 듯 했고, 딸기 아이스크림도 그 자리에서 얼음판에 만들어 팔았고, 딸기 케익은 예약을 한 가족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트를 주고 위에 크림과 딸기로 직접 장식하는 방식이었다.
인삼튀김과 인삼 막걸리, 따르시는 아부지와 받고있는 아들ㅋ

양촌곶감축제 때 먹어봤던 인삼튀김! ⊙⊙ 나나 재명이나 인삼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생 인삼을 튀겨내면 인삼 냄새도 안 나고 맛있어서 잘 먹는다. 인삼막걸리엔 잘게 잘라 마구 구겨 넣은 인삼이 한 가득. 막걸리는 먹어보진 않았는데 종이컵에 가득 따라 나오는 생인삼을 보니 진짜 인삼 막걸리구나 싶었다. 이건 금산 인삼 농가에서 협찬을 나오시는데, 농가 분들이 직접 생산지에서 들고 오셔서 튀기고 판매하고를 하시기 때문에 생산자 소비자 직거래인 셈이다. 아저씨들이 좋아하셔서 논산 농업 관련 행사 때마다 협찬을 부탁하시는 모양이고, 늘 인기있다. 다른 음식관련 포장마차 - 닭꼬치, 핫도그, 옥수수 등 -은 행사장을 지나 공연장 건너편 유원시설 쪽에 가야 있는데, 이 부스는 당당하게 행사장 입구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장사라기보다 지역 행사를 이웃 지역에서 지원하는 차원이기 때문이다. 튀김 한 뿌리당 천원꼴로 접시에 만원이다.
"진짜 딸기라서 만지시면 물러서 안 돼요~"

무엇보다 제일 놀란 것이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시내로 구경 나온 지역 주민도 많았고, 외지에서 온 듯 한 가족단위도 많았고, 학교 끝나고 놀러온 교복입은 학생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무리도 많이 보였다. 덕분에 요즘 서울에선 행사장에 가면 애들에게조차 외면받는 캐릭터로 분장한 인형들이 인기 최고! 애들이 졸졸 따라다니고 만져보고 사진찍고 하니까 어른들도 괜히 한번 더 돌아보고 할 정도였다. 케로로, 뿡뿡이, 펭구, 딸기양, 수박군 등 그 숫자도 꽤 많았는데, 그 중에 군인 캐릭터도 있더라 ㅋㅋ 재명이는 "애들이 저걸 왜 좋아해????" 하면서 이상해 했는데, 너도 군인아저씨를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단다 ㅋㅋ

그 다음으로 놀란 것은 행사장 부스가 '딸기 관련', '지역 관련', '행사 지원 시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요즘 지역 행사는 엉뚱한 장사꾼들이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기가 일쑤인데, 지역이나 딸기와 관계 없는 부스가 10% 미만이었다. 딸기 관련 부스는 딸기와 관련상품을 판매하는 농협부스, 딸기 화분으로 이루어진 딸기 밭 체험 부스, 딸기 관련 가공 식품을 판매하는 행사 부스, 딸기 관련 캐릭터 상품 판매 부스로 이루어져 있었고, 지역 관련 부스는 강경 젓갈 축제 홍보 부스, 지역 화가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 부스 등이었다. 행사 지원 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무료로 음료수를 제공하는 휴식공간도 넉넉했고,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딸기 명찰 만들어주는 부스 등 사용자 편의를 많이 배려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식이나 시음 행사도 많아서 마음이 넉넉해지도록 먹고 다녔다 -ㅅ-

행사 진행 요원은 각 농협 부스의 경우 농협 직원과 농가에서 지원나온 농민이, 그 외 행사장의 경우는 대부분 건양대 대학생들을 알바로 충당한 듯 했다. 재명이가 아빠께 행사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시에 돈을 내고 부스를 차지하는 거냐고 여쭈어 봤는데, 농가에서 행사 지원을 나온 경우는 오히려 50만원씩 지원을 받고 나오는 거라고 하셨다. 이런 일회성 행사보다 평소 납품하는 작물을 챙기는 게 훨씬 우선이기도 하고, 게다가 지금은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는 농번기다. 퇴직 후 '유유자적 낭만 실현'의 한 면으로 상상하는 '농사'와 실제 '농업'은 이렇게나 다르다. 봄 철엔 이런 행사에 참여하려고 하루 일손을 놓는 것도 마음이 바쁜 게 농업이다.
아빠가 계시던 부스는 우리 광석면 농협 부스가 아니라 팜포유(http://www.farm4u.co.kr) 부스였다. 팜포유는 '논산시 우수 농산물 사이버 장터'로 소비자가 생산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요즘 서울에서 다니다보면 부여에서 운영하는 '굿뜨래' 홍보영상을 자주 봤는데, 비슷하다. 그렇다고 모든 시에서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지역 특산품으로 밀 수 있는 확실한 작물이 있는 시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시에서 지원하는 거라서 시마다 이름도 로고도 웹사이트도 각각인데, 이걸 통합해서 운영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름, 로고, 디자인 개발비 같은 게 들지 않을테고, 시별로 이름을 기억하는 것 보다 통합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이 찾아가는 데 더 쉬울 것도 같고.

팜포유 부스에서는 딸기와 함께 지역농가의 다른 작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 호박고구마를 이용해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었다. 부스에 있는 노트북을 이용해서 팜포유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호박고구마를 증정하는 행사였는데, 괜찮은 아이디어였다.

이런 사이트의 경우 설계부터 운영까지 시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농민은 직거래 판매비 이외에 더 남기는 장사를 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사이트 운영비나 수수료를 소비자나 농민이 부담하지 않는다. 시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를 늘리기 위해 내놓은 방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이트가 더 많이 알려지고 잘 되어야 하는데, 서울 사람들에겐 '수많은 지방 군소 시 중 하나'일 뿐이라 홍보가 만만치 않다. 이용자의 대다수가 논산이 고향이거나 친척, 친지, 지인 등 연줄이 있는 분들이지만, 그 분들의 추천과 이용자의 재구매로 이용자 수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나야 사이트를 둘러보면 대부분 수침아저씨, 영수아저씨, 삼거리아저씨, 이런 식으로 대부분 아는 농가다. 우리 자두도 인터넷으로는 여기서만 판매된다.(우리 자두는 아직 안 나왔다.)
팜포유 소개 페이지. 웹사이트 [링크]

부스 앞에서 애기랑 놀다가 속상한 대화를 들었다. 애인 팔짱을 끼고 지나가던 이십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여자와 남자의 대화 때문이었다. 여자가 말했다.

여자 : "거짓말하네~"
남자 : "뭐가?"
여자 : "저거~ 무농약이래~"

고구마 안내를 위해 세워둔 안내판에 '무농약 탑 고구마'라는 문구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 말을 했다는 것을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잊어버릴 듯한 무심한 목소리. 정말로, 과장 없이, 쫓아가서 때릴 뻔 했다. 그 뿌리깊은 불신이 생기게 된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농민과 상인은 다르다. 그리고 무농약 인증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받았다가도 검사 한번에 인증이 취소 되는 건 또 얼마나 쉬운데!!! 멀쩡한 상품 가지고 소비자 판매 직전에 장난치는 건 상인이고, 생산되는 밭에서 출하 전에 이루어지는 검사는 얼마나 깐깐한데!!! 뭘 알고 얘기하라고!!!!!!!!!!!

우리나라 농산품의 농약 관련 인증은 다음과 같다.

일반 상품 < 저농약 인증 상품 < 무농약 인증 상품 < 전환기 유기농 상품 < 유기농 상품

오른쪽으로 갈 수록 농약 사용이 적고, 허용되는 농약의 폭이 좁다. 일반 상품은 작물에서 농약 검출이 허용 기준치 이하여야 하고, 저농약 인증 상품은 저농약 허용 기준치 이하여야 한다. 우리 집에서도 자두를 저농약 인증으로 생산한 적이 있었다. 한 해 하고 다음 해엔 무농약으로 바꿨는데, 그 이유가 재미있다. 소비자들이 아무 마크가 붙어있지 않은 일반상품을 구입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저농약 인증 마크를 보면 '아, 농약이 (양이야 어떻든) 들어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무농약 인증 상품은 검출되는 농약의 양 뿐만 아니라 종류까지 제한된다. (과자에 표기되는 트랜스지방 0%이라고 해서 실제로 0mg이 아닌 것과 비슷하다.) 무농약 인증의 경우, 무농약 인증 상품에 사용 가능한 농약이 따로 있는데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효과는 적고 가격은 비싸다. 그래서 농약이라 부르기 뭐할 정도로 개념이 다르다. 그리고 그것마저 사용 할 수 있는 횟수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작물이 열리기 전에 나무에 뿌리는 농약까지 제한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유기농의 경우 나무는 물론이고 토양에 뿌리는 비료도 제한된다) 자두의 경우 꽃 피기 전에 한 번, 과가 작을 때(손가락 한 마디보다 작을 때) 한 번 하셨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출하 전 작물에서 검출되는 농약의 양과 종류가 무농약 인증 기준치 이하여야 하는데, 이 기준치는 씻지 않고 먹어도 무관한 정도다. (다른 말이 없어서 농약이라고 부르지만 무농약 인증 작물용 농약은 일반적인 농약이 아니다.) 일반 작물의 경우도 과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농약은 비가 오고 날이 지나면서 씻겨 나가기 때문에 출하 시기엔 잔류 농약 양이 많지 않다. 진짜 문제는 출하 후 뿌리는 약이다. 그 약은 씻겨나가는 물리적 과정이 없기 때문에 과일에 그대로 남는다. 대표적인 경우가 수확 후 방부액에 담그는 바나나다.

전환기 유기농 상품은 일반 상품에서 유기농 상품으로 가는 중간 단계다. 유기농 상품은 나무는 물론이고 작물을 심는 땅에 남은 잔류농약까지 체크한다. 그래서 작물에 사용하는 농약 뿐만 아니라 토양에 사용하는 비료마저 제한된다. 일반 상품을 재배하던 토양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유기농 작물은 어떤 종류의 농약도 전혀 사용할 수 없다 - 농법이 유기농이어도 5년동안은 '전환기 유기농' 딱지를 붙여야 한다.

그리고 이 인증을 받기 위한 관리, 감독, 사후 검사는 꽤 깐깐하다. 쉽게 받고 대충 붙일 수 있는 인증마크가 아니란 말이다. 그 불신, 충분히 이해 하지만, 그 불신의 대상이 누구인지 알고 구분해가며 하자. 거기 계시던 생산자 양촌아저씨가 들으셨으면 목 잡고 쓰러지셨을지도 모른다.

아후 열 받아서 열 내느라 딴소리 한참 했네 -_-; 이거 자랑하면서 마무리 해야지 ㅋ
"아빠 이거~" 딸의 한 마디에 아빠가 사주신 딸기 우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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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 on the floor :) : 5월 5일, 자두, 수박, 어린이날 선물 2008-05-06 15:25:54 #

    ... 그 전에 드시는 게 좋다. 요게 시장으로 나가는 뚜껑 없는 포장. 마트에서는 박스보다 접시별로 많이 팔린다. 아, 팜포유와 굿뜨래의 차이점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웠다. 지난번에 딸기축제 관련 글을 쓰면서 팜포유와 굿뜨래를 '시 단위로 운영되는 소비자와 생산자 직거래 장터'로 소개했는데 두 곳에 큰 차이점이 하나 있다. 굿뜨래의 경우 행정부에서 주관하는 부여군 공동 ... more

덧글

  • 정우 2008/04/13 21:47 # 삭제 답글

    딸기에 인삼이라.. 제대로 몸보신이네~ 나도 저기 가고싶다ㅋ
  • 우람이 2008/04/13 22:54 # 답글

    힘이 불끈...은 아니고 감기기운은 대충 가신 듯 하네. 내년에 놀러오니라 ㅋ
  • eversoul 2008/04/14 01:48 # 답글

    와 반가운 포스팅이네요 20년 논산살다 서울와서 향수병에 걸린 참인데..크흑 논산천..
  • H. Son 2008/04/14 02:55 # 삭제 답글

    우리집은 올바른 소비를 위해 생협이용중.

    뭔진 잘 알란가? ....뭐. 알겠지. 우주라면.

    생협이용후 좋아진점은.. 일단 홈플러스같은데서 과소비가 팍 줄었다는거.

    암튼 논산 딸기 축제 라디오 광고들으며 자네생각이 나더군. 이인제 생각도 나고. ^^

    동생 잘 가르쳐. 머슴뽑는거 아니고. 주인뽑는거라고.

    내 블로그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생각을 주위에 전달하지 못하고 '알아서 하겠지' 하는 무관심때문에 이렇게 된것 같으니깐. ... 뭐. 알아서 잘 하겠지만. ^^

    나. 5월까지만 서점근무. 이후엔 백수. 12월에 뭔가 할 예정.
  • chasse 2008/04/14 09:37 # 답글

    무농약과 관련된 내용 참 잘 보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람이 2008/04/14 10:02 # 답글

    eversoul / 향수병 걸리실 정도면 가끔 가보시는 것두... ^^

    헵옵 / 드디어 백수! 카레집 열믄 연락하기 ㅋ

    chasse / 관심 가지고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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