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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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노리타, 토요일 부기우기, 누나병 2, nothing but itself 일상 everyday

+ 정아언니랑 재명이랑 이대 노리타에서 느즈막히 점심을 먹고, 트리니티에서 푹 퍼져서 저녁까지 놀았다. 마흔, 처녀같은 외모, 성악가, 지구상의 마지막 백마 탄 로맨티스트를 기다리는 중인 언니. 언니야, 다 좋은데 백마랑 로맨티스트는 같이 안 다녀. 둘 중 하나만 골라. 그게 하나라도 건지는 길 -ㅅ-

+ 토요일 부기우기. 요즘 출빠를 잘 못 했더니 토욜 부기우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별로라는 걸 까묵었다 -_-;;; 오늘은 물언니랑 청바지군 없었으면 왜왔지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반대로 말 하면 물언니랑 청바지군 때문에 왕 좋았음. 두 리더분들의 블루스 리딩이 어쩜 그리 달콤한지...

+ 두번째 사랑 영화평을 어제 올리려고 애쓰다 결국 포기. 영화가 너무 좋아서 아무리 써도 뭔가 부족한 것 같다. 낑낑.

+ 어렸을 때, 이십대 초반, 감싸주고 싶은 마음이랑 연애감정은 다른 거라는 걸 호되게 배웠다. 근데 그래도 그 둘은 참 헷갈리기 쉬운 감정인 것 같다. 아니, 확실히 구분은 되는데, 그래도 관심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에게 한 번 더 눈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혹시 이것도 누나병?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어제 성시경 라디오 마지막 곡. 멜로디도 분위기도 가사도 목소리도 지나치게 달달한 노래. 근데 후렴마다 반복되던 제목 부분 가사를 들으면서, 저 다음 가사로 nothing but itself 가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능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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