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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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경축우리사랑, 보일러, 일요일타임빠 일상 everyday

+ 한겨레21에 실린 <경축! 우리사랑> 관련 기사 '나이 어린 그 남자를 사랑합니다' 중.

그것은 이름조차 없는 사랑이다. 어린 소녀와 나이든 남성의 관계는 ‘롤리타 콤플렉스’라 불린다.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씨는 “이미 콤플렉스라는 말에 비정상이란 의미가 들어 있다”며 “심지어 연상남·연하녀의 관계에서도 나이 차이가 크면 부정적으로 생각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나이 차가 큰 연상녀와 연하남의 관계는? 심영섭씨는 “그들의 사랑은 금기조차 되지 못해서 아예 부정적인 이름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녀·연하남 관계는 어쩌면 ‘정상적 사랑’이 배제한 최후의 식민지다.

'이름 조차 없는 사랑', '금기 조차 되지 못 한 사랑'. 와. 외면의 깊이를 정확하게 지적하는 표현이다. 영섭언니 멋져. TV에서 김해숙씨의 연기에 감탄한 적이 많아서 나름 팬을 자청하는지라 영화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아무래도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며칠전부터 보일러를 켜도 따뜻한 물은 나오는데 난방은 안 들어오는 거다. 안그래도 이제 난방은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난방만 고장 난 거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근데 오늘 보니까 난방/온수 버튼이 온수만 나오게 조절 되어 있었다! 아니 세상에, 온수만 켤 수 있다는 걸 까먹은 나도 황당하고, 세상 무관심한 재명이가 그걸 바꿔 놓은 것도 놀랍다. 어머니 기뻐하세요, 점점 상호 보완적인 룸메이트가 되어가고 있어요!! 말은 안 했지만 칭찬의 뜻을 담아 오늘 점심상은 푸짐하게 차렸다 ~(-_-)~

+ 일요일 타임빠 고고싱 예정 ㅋ 근데 해림언니랑 춤 추려면 어캐 해야 되는지 아는 사람?;;

덧글

  • 정우 2008/04/21 09:37 # 삭제 답글

    해림언니랑 춤췄는지 궁금~ 못췄다에 한표 ㅋ
  • 우람이 2008/04/21 10:28 # 답글

    끙... 니가 그렇게 빌고 있어서 못 췄나 -_-+ 대신 첨으로 해림언니 춤 추시는 거 구경⊙⊙했음!! 얌전하신 줄 알았는데 완죤 보는 사람도 신나게 추시더라 ㅋㅋ 그리고 해림언니한테 직접 여쭤봤더니 사람 좀 빠지면 가끔 추신다고... 대신 한 곡 추고 오면 일이 잔뜩 쌓여있고 다음 곡에 맞춰서 콘솔을 만져야 해서 자주 못 추신다고 -.ㅜ
  • 해림 2008/05/23 14:04 # 삭제 답글

    저런~ 제 얘기가 나오다니 영광인데요.

    춤 시작한진 벌써 4년인데도 불구하고 제 실력이 린디 초급 띈 실력밖에 안된답니다.
    춤춘거보다 술로 보낸 날이 몇백배 더 많은듯 -_-

    본것도 많고 음악이야 왠만한건 외우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애들립은 많지만
    기본기가 꺄아아악~
    아마 저랑 추면 무지무지하게 실망하실듯 ;ㅁ;


    강습도 듣고싶고 제너럴 욕구도 사실 많긴 한데
    그런건 모두 취업하고 나서~~

    사실 일이 바쁜게 제일 큰 원인이기도 하구요 ^^;
  • 우람이 2008/05/23 17:27 #

    그.. 그게... 그 때는 해림님이 보실 거라는 생각은 못해서 ☞..☜
    그 때 춤 추시는 거 보니까능 완죤 꺄악꺄악 신나게 추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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