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4월 출빠달력, 독서, 영화, 미드 목록

▶ 출빠달력

2일(수) 부기우기
4일(금) KLR 웰컴파티
5일(토) KLR 워크샵 & 파티
9일(수) 부기우기
11일(금) 신사동 스윙빠
15일(화) 타임빠
16일(수) 타임빠
18일(금) 신사동 스윙빠
19일(토) 부기우기
20일(일) 타임빠
22일(화) 타임빠
23일(수) 부기우기
27일(일) 타임빠
28일(월) 빅애플
29일(화) 타임빠
30일(수) 부기우기

어디보자아... 부기우기 5번, 스윙빠 2번, 타임빠 6번, 빅애플 1번으로 총 14빠 + KLR 이고나. 그래도 생각보다 훨 많이 했네; 줄여야 하느니라... ㅠ_ㅠ

독서 목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나의 점수 : ★★★

'번쩍'이는 아이디어 읽는 재미가 쏠쏠. 재미있긴 한데 개인 소장보다는 병원같은 데 비치해두는 편이 더 어울리겠다.


육식의 성정치
캐럴 J. 아담스 지음, 류현 옮김 / 미토
나의 점수 : ★★★★

서두르지 않으려고 꽤 노력하면서 읽었다. 길었던 호흡만큼 생각할 점을 많이 제시해 준 책. 특히 채식과 페미니즘을 연결시키는 논리가 궁금했는데, 나름 설득력이 있었다. 가끔 비약이다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껄끄러운 번역, 원문 표현이 짐작되는 이상한 번역, 아예 틀린 오역까지 흥미진진한 번역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었다 -_-; 애매한번역(특히 역자가 개념을 분명히 이해하지 못하고 말 그대로 직역을 번역을 한 부분) 때문에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도 좀있다. 제발 약은 약사에게 번역은 번역가에게...

시사IN 28호
시사IN 29호
시사IN 30호
시사IN 31호
시사IN 32호
시사IN 33호

육식의 성정치가 중간 이후로는 생각보다 빨리 읽혔다. 앞부분에서 진도가 유난히 느렸던 이유가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 때문이었는데, 뒤로 갈 수록 그 개념이 적용된 사례를 모아놓은 거라서 뒷부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중엔 오히려 그게 아쉽더라는. 읽는데 오래 걸려도 앞부분처럼 새로운 개념이 소개되길 바랬나보다. 시사인은 한번은 그냥 읽고, 두번째는 형광펜 그어가며 읽고, 세번째는 형광펜 그은 부분 확인하면서 최소한 세 번 이상씩은 읽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빨리 읽어서 걱정이다 -_-; 더 두꺼웠음 좋겠어;

영화 목록

두번째 사랑 (포스팅)
하정우,베라 파미가,데이빗 맥기니스 / 김진아
나의 점수 : ★★★★★

내가 영화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 이렇게 고민없이 별 다섯개 던져보긴 처음인 듯.





 
 

경축!우리사랑 (이 영화 왜 이글루 라이프로그에 안 뜨지?;)

4월 28일 중앙시네마
김해숙, 기주봉, 김영민 / 오점균
나의 점수 : ★★☆

영화 소재와 결말의 상징성에 비해 디테일이 느무 아쉽다. 하긴, 환타지 영화랬지... (별점과 관계없이 영화는 재밌게 봤음ㅋ)


너를 보내는 숲 (포스팅) (이 영화도 이글루 라이프 로그에 안 뜬다.)

4월 29일 씨네큐브
사이토 요이치로, 마스다 카나코 / 카와세 나오미
나의 점수 : ★★★★

등장인물의 대사가 많지 않다. 대신 바람 소리를 타고 나뭇잎 스치는 소리를 타고 감독의 나레이션이 들리는 듯 하다. 수많은 이별중 죽음이라는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한 편의 시 같은 영화.

미드 목록

CSI 시즌 7을 다 보고 8을 보고 있고, 웨스트윙 시즌 1 에피 1만 열댓번 쯤 본 거 같다. 영상 없이 듣기만 해도 내용을 따라갈 정도로 익숙해지면 다음 편으로 넘어가기로 했더니 생각보다 시간 무쟈게 걸린다. 프랜즈는 시즌 전체를 보다보니 많이 봤고, 그래서 mp3 파일만 들어도 영상이 떠오를 정도인데, 웨스트윙은 그걸 순서를 바꿔서 에피별로 하려고 한다. 아직 별다른 재미있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라 다음편을 빨리 보고 싶어 안달나지는 않은 상태. 게다가 10번 쯤 까지는 볼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면서 봤다. 그니까 처음 한 번 봤을 땐 한 20% 이해 한 거 였으려나? -_-; 배경이 백악관이다보니 이해하는데 시사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쓰이는 어휘가 뉴스에 나오는 용어들이고, 간단한 표현도 고급영어를 사용한다. 볼 수록 후룹쩝쩝 다 외워버리고 싶은 대사들이다 -ㅅ-

by 우람이 | 2008/04/30 23:51 | 리뷰 review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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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나가는행인 at 2008/05/02 04:57
경축 우리사랑 배우중에 김명민이 아니고 김영민이라는 신인배우 입니다.
Commented by 우람이 at 2008/05/02 08:09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말투 때문에 연극 오래 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신인배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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