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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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생일선물로 시사인 정기구독을, 옵걸님, Bec 일상 everyday

+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생일선물로 시사인 1년 정기구독 신청을 해주고 싶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글이 많다. 신청할 때는 "1년에 십오만원, 적지 않은 돈이다." 고 생각 했는데, 받아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이 정도 퀄러티의 정보를 매주 받는 값으로 일년에 십오만원이면 싼 거다."

+ 성시경의 푸른밤에서 제일 좋아하는 코너는 단연 '사랑을 말하다'. 1시가 땡 하면 하림의 "푸른 밤이여~♪ 날 데려가주오~ 그 곳에~♬"가 울려퍼지고, 참 안어울리는 감자탕 광고가 나오고, "자꾸자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 성시경의 푸른밤입니다." 하는 엄정화의 목소리까지 들으면, '사랑을 말하다'가 시작된다. 매일 그럴듯한 사랑 이야기를 하나씩 써내는 작가분, 참 대단하시다. 라디오 작가계의 진중권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진중권=다작의 대명사;;) 근데 그보다 더 대단한 건 따로 있다. 분명히 화장실도 안 가고 기다려놓고, 막상 '사랑을 말하다'가 시작되면 스토리는 곰방 놓치고 성시경 목소리만 듣게 된다. 어느 순간 졸다 깬 것처럼 내용을 알아 들으려고 귀를 기울여봐도 다시 스토리를 따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컴퓨터로 딴 짓을 하고 있어도 그렇고, 불 끄고 누워있어도 그렇다. 그저 달큰한 배경음악에 어우러지는 성시경의 목소리를 듣고 있을 뿐이다. 성시경 목소리, 진짜 대단하다.

+ 옵걸님이 한국에 오신다고 한다. 강습도 하신다고 한다. 수요일이라고 한다... 켁 -_- 호주에 있을 때부터 우리나라 댄서 중에 꼭 직접 보고 만나고 싶었던 유일한 팔뤄였던 것 같다. 리더 포함해도 그렇네; 만나 보고 싶었던 분은 리더 팔뤄 합해도 옵걸님 뿐이네; 근데 줸좡맞게 강습이 수요일이다. 으아아아... 제너럴이라도 쫓아다녀야지;;

+ 내일 호주에서 Bec이 온다. 브리즈번 친군데 예전에 내가 브리즈번 있을 때 올렸던 사진 중 다리 열라 이쁜 애다. 미국에 가는데 하루 스탑오버 한다고 해서 부기우기에 데려갈 생각이다. 나 혼자 가면 금요일엔 슁빠 가겠지만 슁빠는 좁기도 하고 너무 일찍 끝나서 부기우기가 나을 것 같다. Bec은 스윙 춘 지 2년 좀 넘었고, 춤을 많이 좋아하는 애다. 예전에 한국 왔었다는 드류랑 잠깐 사귄 적도 있다 -_-; (드류도 브리즈번 애. 브리즈번은 동네가 작아서 많이 얽혀있다;) 하여간 내일 부기우기 가시는 분 계시거들랑 금발에 파란 눈, 키 크고 다리 이쁜 애 보시면 홀딩 많이 해주세염 :D

덧글

  • 馬군 2008/05/02 09:36 # 삭제 답글

    쿄와 약소끄가 아리마스까라 잔넨네~
  • 우람이 2008/05/02 14:28 # 답글

    잔넨데스네~
  • 우람이 2008/05/03 03:28 # 답글

    아냐~ 일기에도 올렸지만 나중에 잡아보니까 애가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더라구~ ㅋㅋㅋ 그래도 언니의 '무조건 리더탓' 정신은 높이 삽니다~ ㅎㅎ
  • 우람이 2008/05/03 03:43 # 답글

    아, 근데 나는 거기서는 상대적으로 딜레이 없는 편이었다는 건 알아둘만한 점인 거 같아. 지금은 많이 생긴 편이라 지금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고수 팔뤄중에 나보다 딜레이가 훨~ 긴 사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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