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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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코페아 커피, 금요일 스윙빠 일상 everyday

+ 금요일 스윙빠. 신사동 슁빠가 완전 넓어져서 깜딱 놀랐다. 오늘의 수확은

1. 초록거인님이랑 말 놓은 거 -ㅅ- "느낌 짱인데~" 와방 좋아 거인옵 ㅋㅋ
2. 콜롬보님이 얼마나 왕 순수하신 순정파신지 두 눈으로 확인한 것 ⊙⊙ 어떤 남자가 '보기보다 백만배 이상 다정하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발견!
3. 하늘이 오늘 청바지를 슁빠로 보내 주신 것!
4. 타로님이 토요일에 피2로 가신다는 걸 본인에게 직접 들었다. 다음 기회에 피투 도전!
5. 날라킴이랑 동갑인 거 본인이랑 확인한 거. 본인이랑 직접 했다는 게 중요 -.- 선죽이를 사이에 둔 소리없는 전쟁은 시작되는가! ㅋ
6. 정우랑 린디 많이 춘 거.(리딩&팔로윙-_-;) 정우랑은 맨날 발보아만 춰서 그런지 린디 되게 오랜만이었다; 정우의 리딩은 특이할 정도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가 변한 점과 흔들리는 점이 더 잘 느껴진다. 내가 춤이 요즘 많이 변한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분명하게 느껴진 건 처음인 듯 -_-; 좋은 쪽이 더 많은지 나쁜 쪽이 더 많은지 잘 모르겠어서 '많이 변했다'며 정우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데 의도적으로 말을 돌렸다 (..) 하아... 아직 내가 마음의 준비가 아니되어서... 그리고 요즘 변하고 있는 건 새 신발의 영향이 큰데 아직 더 변할 게 남은 거 같아서... 좀 자리 잡히거들랑 그 때 얘기하자고 쫓아갈게... -.ㅜ
7. '제가 춤을 잘 못 추는데요...' 하시며 춤을 청해주신 처음 만난 두 분과 앞에서 하셨던 말씀이 거짓말이 될 정도로(!) 재미있게 춘 거! 이거 진짜 기분 좋음 :D
8. 혼자 슁빠 과자 50% 축낸 것 (-.-)v
9. 그러고도 모자라 카스타드를 하나 챙겨와서 지금 글 쓰며 먹고 있는 것 v(-.-)v

+ 정우가 볼을 발그레하게 붉힌 채 수줍게 두 손을 내미는 건 리딩을 해 달라는 뜻이다. 다른 분들도 알아두세여~ ㅋㅋ

+ 슁빠에 가기 전에 코페아 커피에 들렀다. 어제 아주 오랜만에 저녁에 집에서 푹 쉬었는데,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잠을 굉장히 못 잤다. 밤 새 깨고 깨고 또 깨고. 출빠 하려고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7시 쯤 쓰러져 졸다가 눌러앉았을 정도로 피곤했는데도 밤엔 잠이 안 오다니. 평소에 카페인에 민감한 편은 아닌데 어제 못 잔 게 집에서 마신 커피 때문인가 싶어서 오늘은 커피를 안 마시기로 하고 주스를 시켰다. 그나저나 매니저님 쪼그려 앉아계셔서 머리꽁댕이(..)만 보이는데도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a 주문할 때 웃겨서 혼났음;
딸기주스! 옆에는 아몬드 쪼꼬볼. 뜯어서 봉지에 담으니까 조만큼밖에 안되더라 -_-;

주스를 주문했더니 다음주부터 커피 가격이 오른다고 친절한 매니저님께서 알려주셨다 흑흑 ;o; 라떼가 3500원이 된다고 하셨으니까... 다른 데랑 비교했을 때 많이 싸지는 않구나. (라고 말하지만 다른 커피전문점에 가본지 백만년;;; 요즘 별다방 콩다방 라떼가 얼마나 하려나 -_-;) 그래도 맛을 생각하면 불만은 없음;
우연히 발견한 성시경 인터뷰. '평범한, 그래서 더 특별한 스물아홉.'

스윙화 때문에 책은 못 가져오고 시사인만 들고왔는데 책을 읽고 싶었따 -_-; 그래서 비치된 잡지 중에 뭐 없나, 하고 뒤적여보니 대부분 작년 12월 호 ㅋ 그 중 '성시경 인터뷰'라고 써있는 잡지가 있길래 잡지 이름도 안보고 덥썩!!;;; 심봤다아~ 『성시경은 엘르 편집부 선정 '12월의 남자'다. 혹자는 '아들을 저렇게 키워야 겠다'고 결심했고, 어떤이들은 인터뷰에 데려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당 에디터를 왕따시켰다. 그는 어떻게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나.』글씨보다 사진이 많은 잡지엔 그닥 관심이 없지만 성시경 사진이라면 사진집도 볼수 있어!! (..)

오늘은 이어폰을 안 꽂고 있었는데, 매장 내 팝송 간간이 스윙노래가 흘러나왔다. 늘 이어폰을 꽂고있었기 때문에 몰랐던 건가? 전혀 다른 이유로 아끼는 장소에서 그 둘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를 만나니 기분 묘하더라는. 다행히 쪼그리고 앉아 잡지를 뒤적이다 벌떡 일어나 스텝을 밟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덧글

  • 2008/05/26 10:31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우람이 2008/05/26 12:39 #

    엥 그래요? 근데 것보다... 실례지만 누구삼?? -ㅂ-;
  • YJM 2008/05/26 15:31 # 삭제

    자자 빨리 방명록 고고싱- YJM-
  • 우람이 2008/05/26 19:06 #

    으아으아 우람이 바보팅 -ㅂ-;;;;;;
  • 정우 2008/06/04 08:24 # 삭제 답글

    그때 무슨 얘기 하려고 했지만 벌써 까먹었음.. ㅋ
  • 우람이 2008/06/04 13:34 #

    옹야; 나중에 또 생각나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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