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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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정재형, 늑대와 여우 꼬리, 레이싱걸 포켓볼, 남의 집 귀한 아들, 우리결혼 일상 everyday

+ 아우 아침에 서울 올라온 것부터 계속 강행군 했더니 상태메롱이다 =_+ 이 상태로 출빠예정..;;

+ 이번 주 금요일 정재형 콘서트 예매 완료. 어흑흑 어흑흑. 언제나 이야기 하듯이 내가 국내에서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은 정재형씨! 두 번째로 좋아하는 뮤지션은(이번 게스트 동률씨 포함 ㅋㅋ) 무쟈게 많은데,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정재형씨. 지난 번 콘서트는 2002년 월드컵 때, 그러니까 6월, 기말고사 기간이었다 -_-;;; 그 때도 가놓고 이번에 돈 없다는 이유로 안 가는 건 불가능 했다 -ㅅ- 근데 돈이 너무 없어서 미루고 미루고 있었더니 어무니 카드로 긁게 될 줄이야 ioi 사랑합니다 어무이~ ;o;

+ 고민고민 하다가 Joe & Nelle 프라이빗 예약. 이것도 카드결제였으면 엄마 카드로 긁을 수 있었는데... 아쉽 -ㅅ-

+ 할머니가 "너네 엄마는 늑대같다." (나쁜 뜻으로 하시는 말씀은 아니고 능구렁이 같다는 뜻 ㅋ 너도 엄마 닮아서 늑대같다 하신다 ㅋㅋ) 하시면서 옆에 분께 "늑대는유, 생긴 건 꼭 개마냥 생겼는디 여우마냥 꼬리를 늘여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무디 사준 동물도감책을 찾아봤다. 그랬더니 개는 꼬리가 올라갔고, 늑대는 정말 개 처럼 생겼는데 꼬리를 늘어뜨렸고, 여우는 여우처럼 생겼는데 역시 꼬리는 아래로 늘어졌더라. 어른들이 그냥 하시는 말씀을 찾아보면 은근 다 맞는 말씀이심;

+ 우리 집에 TV가 없어서 시골에 가야 TV를 본다. 근데 이번에 발견한 아주 신기한 프로그램, '레이싱걸 포켓볼' -_-;;; 무슨 게임 채널에서 하는데 처음엔 왜 포켓시합을 하는데 언니들이 옷을 저렇게 안입고 있나 했더니, 보니까 다들 욜라 못치더라고. 프로가 아니라 '레이싱걸 포켓볼'. 하긴 나도 게임보다 언니들을 보게 되니 포켓 실력 자체는 시청률 유지에 무관. 하여간 발상이 참 어이없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중계(?)랍시고 읊는 멘트가 "아 xxx 선수, 몸매가 많이 망가졌어요. 예전엔 저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죠, 그에 반해 ooo선수, 역시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군살이 없어요. 라인이 아주 훌륭합니다." 이게 중계야 _orz

+ '우리 결혼했어요' 거의 처음으로(?) 봤는데, 솔비랑 신애랑 조여정이 통통해서 좋았고ㅋㅋ, 알군은 라디오랑 목소리가 완전 달라서 이상했다. 하는 짓도 이건 선수도 아니고 뭐랄까... 과외선생이 고딩 여자애 다루는(?) 분위기?; 연애 백 번 해본 사람이 사춘기 소녀 데리고 노는-_-; 분위기?;; 실망한 건 아닌데, 그냥 라디오만 들어야 더 좋아하게 될 듯; 반대로 라디오 듣다가 알군에게 너무 빠지기 싫으면 우리결혼을 보면 될 듯?;;

+ 엄마가 너는 연애나 하고 혼자 살으랜다. 남의 집 귀한 아들들한테 미안하시다고...;; 연애만 하고 사는 거, 나도 좋지만 문제는 일정 나이가 지나면 '연애 = 불륜' 이런 때가 온다는 거 -_-;;;

덧글

  • 에이프릴 2008/06/24 15:27 # 삭제 답글

    연애 백 번 해본 사람이 사춘기 소녀 데리고 노는-_-; <-- 아놔 언니 표현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람이 2008/06/24 15:33 #

    아니 그니깐 사실이 그렇잖니 ☞...☜ 동의한다는 뜻으로 알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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