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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감자옹심이, 수수부침 리뷰 review

교대역 먹자골목 감자옹심이. 어쩌면 유명한 집일지도? 그러니까 위치는 알아서 찾으세요 -.-
손글씨만의 포쓰가 -ㅅ- 나는 점심 먹으러 간거라 보쌈따위 안시켰음.
셋이 감자옹심이 두 개, 콩국수 하나, 수수부꾸미를 주문. 먼저 보리밥과 김치 두가지, 묽은 호박죽이 나온다.
수수부꾸미 +_+
부침류가 먹고싶은데 뭐가 뭔지 몰라서 걍 시켰는데.. 이거 느무느무 맛있었음 +_+
감자옹심이. 감자를 갈아서 만든 수제비.

처음 먹어보는데 이름이 너무 익숙하다 싶더라니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에서 인혜가 만나는 사람이 감자옹심이 집 메뉴에 대해 한참 설명하는 장면이 있다. 책보다 연극에서 남자가 수다맨처럼 줄줄 메뉴를 외고 설명해주던 장면이 생생하다. 나 수제비 좋아하는 편 아닌데 감자옹심이 이거 맛있었다. 그냥 라면보다 감자면 면이 투명하고 쫄깃하듯이, 일반 수제비랑 다르게 감자옹심이는 몽글몽글 쫀득쫀득하다. 포실포실 덩어리 감자도 씹히고 하여간 질감이 내 취향! 국물은 평범. 수수부꾸미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그거 집어 먹느라 많이 먹진 못했는데, 수제비랑 감자옹심이랑 고르라고 하면 감자옹심이 고를 것 같음. 생각없이 결정한 점심메뉴 굿 쵸이스였음~ -_-)=b
전화번호 찍었나 찾아보니 있다! 587-7754

덧글

  • 부지깽이 2008/07/05 13:33 # 삭제 답글

    아이구~~ 수수부꾸미 느므느므 좋아하는데.
    가격도 아주 맘에 드네요.>*<
  • 우람이 2008/07/06 15:16 #

    맞다맞다 부꾸미! 뭔가 비슷한 걸 먹어 본 것 같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났는데 부꾸미!! ㅋ
  • neversddop 2008/07/06 03:19 # 삭제 답글

    저거 내 왼 팔목에 묶은 손 보이네.ㅋㅋ
  • 우람이 2008/07/06 15:18 #

    손목만으로 누군지 알아볼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을텐데 ㅋ
  • yao 2008/07/06 10:06 # 삭제 답글

    My favorite food is this!!!!
    It's famous store!!!
  • 우람이 2008/07/06 15:20 #

    응? 둘 중 어떤 거? 옹심이? 부꾸미? 유명한 집이라니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격이네 얼쑤~ ㅋㅋ
  • 호접몽 2008/07/07 09:56 # 삭제 답글

    어쩐지, 어디서 많이 듣던 음식이네 했다. 그 책이였군. ^^
  • 우람이 2008/07/07 10:35 #

    엉 ㅋ
  • 야오 2008/07/07 10:24 # 삭제 답글

    옹심이^^
    고딩때부터 내가 즐겨먹는 음식중 하나...
    어머니가 강원도 분이셔서^^
    인천에 옹심이 집이 20년정도 있는집이 있는데...
    호박죽을 먹고 꽁보리밥에 김치와 참기름으로 먹고나면
    등장했던 옹심이제비와 해물파전...^^
    아~먹고싶다..ㅜㅜㅜ
  • 우람이 2008/07/07 10:36 #

    어머니가 강원도분... 호오.. 그럼 배워두지 그랬어요... 재료 많이 드는 음식도 아닌데 배워뒀으면 해먹을 수도 있고 좋았을텐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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