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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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띠가 황소자리, 복싱 > 출빠, 바다샤이님 일상 everyday

+ 호접몽씨랑 나랑 잘 지내는 게 다른 사람들 눈에는 조금 신기해 보이는 모양이다.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둘 다 잘 알기 때문에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 이상한가? 하긴 나도 헤어진 애인과 이렇게 자주 보고 잘 지내는 건 처음인 듯 -.- 요즘은 호접몽씨가 개그를 좀 해서 보고 있으면 웃을 일이 많다. 어제도 한 건.
- "게다가 나 띠가 황소자리잖아."           - "뭐? 가 황소자리라고?"
- "응, 나 띠 황소자리야."                   - "그럼, 별자리는 말야?"
- "응......?"                                     - "바보다~ 바보다~"
- "야야 이거 또 블로그에 적지마 적지마........."

어쨌든, 언니오빠들~ 언니오빠들끼리 묻고 답한다고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둘 중 아무한테나 직접 물어 보셔두 돼요ㅋ 근데 대답은 늘 같을 거에요. 저희 다시 안 만납니다 ^^;

+ 지난 주 '모든 리더에게 들이대기 프로젝트'의 성공이 생각나서 이번엔 반대를 시도해 봤다. 리더가 권하지 전에 내가 먼저 권하지 않기 -.- 그래서 한참동안 내가 리더가 되어 언니들이랑 추고 노는데(그렇다, 이런 작전 수행 중에도 내가 리더가 되면 남에게 권한다 -ㅅ-) 작전 대 실패!!! 지난 주에 너무 저렴하게 군 것인가;; 짜장님의 등장과 함께 프로젝트를 실패로 인정하고 들이대기 시작~ 그랬더니 리더분들 꼬이기 (?) 시작하고... 역시 평소에 안 하던 짓 하면 안되나 (..)

+ 당분간 출빠 금지...라기 보다는 자제해야겠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절뚝절뚝; 발이 너무 아프다. 요즘은 몸 상태가 안 좋으니까 재미도 없고, 빠의 온도와 습도가 살인적이다. 출빠 전엔 가고 싶지만 막상 도착하면 몸이 말을 안 들으니 답답하고. 복싱의 엄청난 체력 소모와 발에 누적되는 피로 때문인데, 가만히 생각해봤더니 지금은 춤보다 복싱이 더 하고 싶다. 복싱을 지금처럼 매일 가고, 출빠 하는 날은 복싱을 참아야 겠다. 그럼 자연스럽게 출빠가 줄겠지. 에구 발이야...

+ 바다, 샤이님은 춤 그 자체보다 춤을 통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그게 아니면 '안 남는' 수준을 넘어 '밑지는 게 분명한' 장사를 꾸준히 다양하게 여시는 이유가 도대체...;; 나야 무지무지 감사하지만 +_+

+ 여름 출빠는 링고팝만 가고 싶다. 한산하고 시원하고...

덧글

  • 호접몽 2008/07/11 10:51 # 삭제 답글

    어제 뒷풀이에서 또 이야기들었어. ㅋㅋ 시간이 지나면 다른 분들도 우리가 익숙해지시겠지. / 그건 그렇고... 털썩...-.-a
  • 우람이 2008/07/11 10:55 #

    아닛 어제 결국 뒷풀이 간 거야????????? 택시비 굳을 거 알았으면 나두 갔을텐데... ㅡ.,ㅡ+
  • 비티 2008/07/11 11:34 # 삭제 답글

    전혀 안이상해~ 보기 좋아~ 부러운 모습이얌...
  • 우람이 2008/07/11 23:55 #

    그라요~? 캄사~ ㅋ
  • 벨레 2008/07/11 14:33 # 삭제 답글

    저도 어제 가고 싶었지만 탱블강습때메...흑..
  • 우람이 2008/07/11 23:55 #

    피피 췌췌 푸푸
  • 벨레 2008/07/11 15:51 # 삭제 답글

    아 글고 저 발보아 신청했으요..종종 지도 편달 부탁.. (__)
  • 우람이 2008/07/11 23:55 #

    한층 밀착된 홀딩을 기대하겠사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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