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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리뷰 review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희동 옮김 / 푸른나무
나의 점수 : ★★★★★

내가 생각하는 '프랑스적인' 소설. 나이 열 아홉에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는 사람을 가진 나라라니, 부럽다.




이 책 좀 무섭다. 다 읽자마자 한 번 더 읽기 시작했고, 얼마 못가서 책을 읽는 게 아니라 내 첫사랑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달이 다 갔네. 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energy & time - comsuming 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첫사랑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정리할 수 있었다. 으. 정말, 무서운 힘이 있는 책이다. 주저없이 별 다섯 개.

덧글

  • 푸른별빛 2008/08/01 18:07 # 답글

    전 열아홉이란 나이보다 1954년에 출판되었다는게 더 놀랍더라구요. 50년하고도 4년이 더 흘렀는데 별 거리감없이 읽을 수 있다는거...물론 그 당시에는 이걸 파격적으로 받아들였겠지만요.
  • 우람이 2008/08/02 01:29 #

    맞아요. 정말 그 세월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읽었어요.

    오늘 문학을 좋아한다는 동생 생일이라길래 선물로 보냈는데(저는 다시 사야죠 하하), 그 친구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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