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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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시골, 재경 혜경 재경 혜경 박마담, 무디, 논산의 노을 일상 everyday

+ 금요일에 출빠 어디할까 고민하다가 급 시골행 -ㅅ-; 금요일 오후에 내려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올라왔다.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다. 일요일에 교회 안가게...

+ 아빠 전화기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통화목록.
재경, 혜경, 재경, 혜경, 혜경, 그리고 박마담?!

재경은 나, 혜경은 엄마고, 박마담? 아빠가 워낙 친한 아주머니가 많으시기 때문에 (나의 남성편력은 아부지에게서 왔따!ㅋㅋ) 그 중 한 분이시려니하고 엄마한테 여쭤보니까 수침아저씨네 아줌마(우리집이랑 제일 친한 수박농사짓는 집;;)를 박마담이라고 저장해두셨다고 ㅋㅋ 이유는? 갈 때마다 커피 타 주시니까 (..)

+  엄마는 무디 옷을 살 때 두 세트 이상 사는 경우, 남자 꺼 하나 여자 꺼 하나 사신다. 그래서 내복이나 잠옷은 보통 파란색 남자 세트 하나, 분홍색 여자 꺼 하나, 그렇게 있다. 그런데 이 남자답게 생긴 녀석이 분홍색 옷을 입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본인도 노랑 분홍 같이 밝은 색을 좋아한다 ㅋㅋ
 
"누나 햇 배 나와쪄~"

+ 논산이 논이랑 산이 많아서 논산인 줄 아시는 분이 꽤 계시는데, 원래 논산을 한자로 풀면 놀(노을) 논, 산 산이다. 옛부터 노을이 예쁜 고을의 지명에 '논'이 들어간다고 한다.(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께 들었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릴 때부터 학교길에서 노을에 정신이 팔려 보낸 시간이 많았다. 구름 모양에 반하고, 노을 색에 반하고...
이런 노을이 매일매일 다른 모양, 다른 색으로 펼쳐지는 곳이 논산이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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