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이후 스틸컷의 위력에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 바디컨트롤(특히 밸런싱)과 스트레칭은 동영상보다도 스틸컷에서 더 잘 보이는 것 같다. 특히 만수씨 동영상은 일시정지 할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
+ 린디, 직선에 충실. 스위블 폭이 넓어진 것과 왼팔이 어정쩡한 위치에서 열려있는 것, 이 두 가지와 연관이 있는 것 같은데, 직선 느낌이 예전보다 많이 흐릿해진 것 같다. 다시, 린디는 직선의 춤, 직선에 충실.
+ 스위블도 3D. 스위블, 너무 자주 변해서 죽갔다. 특히 자꾸 까먹는 거, 7에서도 뒤로 가고 있다. 자꾸 6까지만 가고 7을 제자리서 짚는데 그럼 내가 무쟈게 싫어하는 모양이 된다.(싫어하는 다리 모양 = 평면에서 이런 모양 <<, >>) 7까지 뒤로 가기, 까먹지 말자.
+ 바닥에 닿는 발의 느낌은 나무공 말고 얌체공처럼. 점프 후 착지 때도 마찬가지. 장난으로 나무공 느낌으로 착지하는 거 습관되는 것 같으니까 금지.
+ "턴을 할 때는 연속턴(multiple turns)이라고 생각해라" 팔뤄가 자주 듣는 충고다. 근데 만수씨가얘기했던 [제자리턴(스팟싱글턴) 이후 팔뤄의 위치는 리더를 마주보는 자세로 마무리. 즉, 리더가 더 주지 않는 이상 회전력을가지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 팔뤄들은 거의 모두 이 때 필요 이상의 회전을 더 하고 있다.]와 상충되는 것 같아서 계속 머리가아팠다. 얼핏 생각하면 상충되는데, 잘 생각하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상충되지 않는다는 건 리딩이 다르다는 걸테고, 리딩이 다르지 않다면 들어올 때 회전 속도와 마무리 박자의 문제일 거다. 에구 머리야. 요즘 출 때도 제일 골치 아픈 부분. 얼른 잡혔으면 좋겠다.
※ 스윙의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 제가 적는 내용들 대부분, 특히 충분한 설명 없이 혼자 웅얼거리는 내용들(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말투가 아니라 혼자 메모를 하는 듯한 노트)은 보편적인 원리라기보다는 제가 개인적으로 해 두는 메모로, 남들이 그냥 읽었을 때 이해도 안되고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밝힙니다 -_-;;;
+ 린디, 직선에 충실. 스위블 폭이 넓어진 것과 왼팔이 어정쩡한 위치에서 열려있는 것, 이 두 가지와 연관이 있는 것 같은데, 직선 느낌이 예전보다 많이 흐릿해진 것 같다. 다시, 린디는 직선의 춤, 직선에 충실.
+ 스위블도 3D. 스위블, 너무 자주 변해서 죽갔다. 특히 자꾸 까먹는 거, 7에서도 뒤로 가고 있다. 자꾸 6까지만 가고 7을 제자리서 짚는데 그럼 내가 무쟈게 싫어하는 모양이 된다.(싫어하는 다리 모양 = 평면에서 이런 모양 <<, >>) 7까지 뒤로 가기, 까먹지 말자.
+ 바닥에 닿는 발의 느낌은 나무공 말고 얌체공처럼. 점프 후 착지 때도 마찬가지. 장난으로 나무공 느낌으로 착지하는 거 습관되는 것 같으니까 금지.
+ "턴을 할 때는 연속턴(multiple turns)이라고 생각해라" 팔뤄가 자주 듣는 충고다. 근데 만수씨가얘기했던 [제자리턴(스팟싱글턴) 이후 팔뤄의 위치는 리더를 마주보는 자세로 마무리. 즉, 리더가 더 주지 않는 이상 회전력을가지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 팔뤄들은 거의 모두 이 때 필요 이상의 회전을 더 하고 있다.]와 상충되는 것 같아서 계속 머리가아팠다. 얼핏 생각하면 상충되는데, 잘 생각하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상충되지 않는다는 건 리딩이 다르다는 걸테고, 리딩이 다르지 않다면 들어올 때 회전 속도와 마무리 박자의 문제일 거다. 에구 머리야. 요즘 출 때도 제일 골치 아픈 부분. 얼른 잡혔으면 좋겠다.
※ 스윙의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 제가 적는 내용들 대부분, 특히 충분한 설명 없이 혼자 웅얼거리는 내용들(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말투가 아니라 혼자 메모를 하는 듯한 노트)은 보편적인 원리라기보다는 제가 개인적으로 해 두는 메모로, 남들이 그냥 읽었을 때 이해도 안되고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밝힙니다 -_-;;;
덧글
날뱀 2008/09/22 14:11 # 삭제 답글
우람이 2008/09/22 18:31 #
날뱀 2008/09/22 22:13 # 삭제
로빈 2008/09/22 14:14 # 삭제 답글
'린디는 직선의 춤' 이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직선이든, 원형이든, 타원형이든, 일방통행이든 그냥 리딩이 흐르는데로 모멘텀을 받는 방향으로..
2.
만수가 말한 팔러턴이 빠르다는 의미는...
팔러 턴이 리딩하는 속도보다 빠르다고 지적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리딩하는 속도 그대로 multiful turns 하시면 될듯
우람이 2008/09/22 18:44 #
2.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는 알겠는데... 추다보면 그 원리 만으로는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ㅜ 기억을 더듬어보면 로빈님 리딩 받을 땐 거의 없는 것 같네요.
프란체 2008/09/22 16:30 # 삭제 답글
그리고 이건 그냥 내가 그렇게 하는건데.. 오른팔 커넥션에 힘이 비는거 같다 싶으면 7에서 뒤로가기도 해요. 종종..(이거 상대방은 어떻게 느낄까요?)
2. 나의 경우 3D란 골반의 돌리는 모양에서 앞뒤 좌우 수평으로 원을 그리는 것이 아닌 좌우 골반의 up&down 이 발생하는 3D였는데.. 위에 언급한 3D는 뭔가요?
우람이 2008/09/22 18:39 #
2. 제가 싫어하는 모양이라는 건 리더가 앞에서 봤을 때 팔뤄 다리가 6에서 << 8에서 >>모양이 되면서, 위에서 봤을 때 6에서도 8에서도 ㅡ 인 상태를 말해요. 제 눈에는 칼라 스위블이 이런 거 같던데... 반면에 프리다나 앨리스는 앞에서 봤을 때 <<나 >>처럼 양쪽 다리가 같은 각을 유지하는 것처럼 안보여요. <<에서는 오른쪽 다리가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고, >>에서는 왼쪽 다리가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다고 해야하나..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_-; 힙을 상체와 분리시켜서 얼마나 앞으로 꺼내(?)느냐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 같은데... 그래서 위에서 보면 ㅡ가 아니라 ~ 처럼 보일 거에요. 그걸 3D라고 말 한 건데.. 제대로 된 표현인지는 모르겠음 -_-;
2008/09/22 18:58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우람이 2008/09/22 19:04 #
반숙 2008/09/22 19:09 # 삭제 답글
연속턴은 그것과는 좀 다른, 그냥 다른 힘이 가해지지 않았음에도 익숙한 타이밍에서 멈추는걸 막고자 하는 말 같고...
만수 만수 이름 보니 만두 먹고 싶다능
우람이 2008/09/22 20:31 #
반숙 반숙 이름 보니 반숙님 이쁜 얼굴이 보고 싶다능 (?)
YJM 2008/09/28 00:15 # 삭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