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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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일프리모, 미쓰 홍당무, 사랑에 자유로워진다는 것... 일상 everyday

+ 풍기(버섯) 샐러드 8,000원, 단호박 스프 5,000원, 마르게리따 피자 12,000원. 꽤 괜찮았던 일프리모. 특히 변해버린 제니스표 단호박스프의 예전 맛이 여기에!

+ 결혼식. 주례가 길어도, 밥이 개판이어도, 신랑신부가 좋아 죽는 얼굴을 하고 있다면 그걸로 된거다!!!

+ 미쓰 홍당무. 감독님이 누구신지 몰라도, 저 감독님을 싸랑해도 될까요? 마구 키스를 퍼붓고 싶은 영화다!!ㅋ 너무너무 오랜만인 배성우씨도, 요즘 여기저기서 등장하시며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계신 라미란씨도 방가방가 +_+ (아트레온)

+ "<아내가 결혼했다>는 삶의 예찬이다. 현재를 즐기면서 거침없이 사랑하는 삶에 대한. 영화를 접하는 모든 이들이 삶에 대한 모든 후회를 떨치고 사랑에 자유로워지길 바라며..."

<아내가 결혼했다> 팜플릿에 적혀있는 감독님의 글. 원래 대충 보고 제자리에 놓을 생각으로 들었던 건데, 이걸 읽고 가방에 넣었다. 정윤수 감독의 전작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뭔가 일관성있는 메세지를 던지고 계시는 것 같은데... '현재를 즐기면서 거침없이 사랑하는 삶'이라. '사랑에 자유로워진다는 것'이라.. 젊었을 때 꼭 해보아야 하는 과제라는 말씀이신 건가효오?? 숙제하러 가고 싶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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