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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윙The West Wing과 보스톤 리걸Boston Legal 리뷰 review

웨스트윙은 백악관 이야기, 보스톤 리걸은 로펌 이야기. 둘 다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오고 한 번 스윽 봐서는 이해가 잘 안된다 -_-; 어휘 공부 때문에 반복해서 보고있는 미드인데, 특히 보스톤 리걸은 꾸준히 보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앨리맥빌은 시즌 1보고 재미없어서 버렸...;;

이 두 드라마는 공통점이 많다. 소재가 소재다보니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오고, 사용되는 영어표현이 고급이고(프랜즈 자막없이 볼 수 있다고 이거 자막 없이 볼 수 없다 ;o;),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근데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가는 경우, 웨스트윙은 그냥 쭉 여러 번, 5번 쯤 보면 이해가 되는 반면, 보스톤 리걸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오면 그 때 그 때 그 부분을 반복 재생해야 이해가 된다. 좀 신기한 차이점인 거 같음. 나한테만 그런건지 남들한테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보스톤 리걸을 주로 보는데, 여기 나오는 한 여자 캐릭터에게 뿅 간 상태다; Tara Wilson. 이 언니 때문에 허리까지 머리 길러봐야겠다는 의지가 끊임없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음;; 보통 영국식 액센트는 남자가 하면 귀엽고 여자가 하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왜 이 언니가 하면 그 액센트까지 무한섹쉬한 걸까 ;o;
Rhona Mitra(Tara Wilson 역) 꺄악 저 머리 ;o;
정면 모습. 나 확실히 여자 취향이 바뀐 듯 -_-;

언제나 걸어다니는 마네킹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 언니가 젤 이뻐보인 장면이 있다. 생활이 성희롱인-_-(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인. 젠장.) Denny라는 이사가 있는데, Tara의 동료 여자 변호사가 그 이사를 성희롱으로 고소를 하기로 하고 다른 이사들에게 그 의사를 밝힌다. 그 이야기를 들은 Denny 연배의 남자 이사가 Tara에게 묻는다.

"Tara, do you ever feel sexually harassed by Denny?"
"Never."
"He never objectifies you?"
"All men objectify me."

이 때 표정이.. 뭐 그런 걸 가지고 그러느냐는 표정.
질문 한 이사가 당황해서 "난 안 그래!"("I don't!")를 반복한다 ㅋㅋ

덧글

  • 호접몽 2008/10/29 14:21 # 삭제 답글

    누군지 기대하고 있다가 사진보고 살짝 움찔. 취향 많이 바뀌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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