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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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금요일 해피빠, 데이트, 탱고 일상 everyday

+ 금요일 해피빠 블루스 파티.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 포멀하게 갖춰입고 와주신 리더분들 +_+ 드레스 코드가 레드였는데 실크 레드 넥타이나 광택이 흐르는 새빨강 셔츠들이 보기 좋았심 +_+

+ 그러나 나는 센스없는 미팅남의 당일 통보 데이트 신청에 블파 피크타임에 근처 까페에 앉아있어야 했다 -_- 며칠 전에 금요일 저녁에 시간 있는 거냐고 몇 번을 되묻다 약속은 안잡고 그냥 전화를 끊길래 이게 장난하나 했는데, 후라이데이 나잇에 전화해서 한 시간 안에 나올 수 있냐고 물으면 내가 집 구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좋아라 할 줄 알았던 게냐. 게다가 흡연 까페라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머리에 담배냄새가 잔뜩 배어서 돌어왔다. 어쨌든 그래서 8시부터 1시간 정도 추고, 9시부터 데이트 하고, 11시 반 쯤 돌아와서 그 때 부터 다시 놀았다. 그러나 내가 들어가자 DJ 바다님이 가버리셨다규 ;o;

+ 그러나 데이트는 좋았다는 거 (☞..☜) 알 수 없는 인생이여~;;;

+ 블파가 끝난 시간은 한 시. 그 후 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흘러 정말 오랜만에 밤을 꼴딱 새며 놀았 (..) 그리고 아침 7시 반에 예정대로 엄마아빠 차가 오셔서 타고 시골로 고고싱. 무디 땜에 잠도 잘 못 잤는데 종일 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럽다;

+ 탱고판에 발을 담그기 두려운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원하는 정도보다 훨씬 더 좋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고, 그게 두려운게야... 후압.

덧글

  • 야오 2008/11/09 12:25 # 삭제 답글

    그래도 간만에 춤춰서 난 좋았다는^^많이 못춰서 아쉽지만...ㅎㅎㅎ
  • 우람이 2008/11/09 19:53 #

    담엔 블파 말고 일반 제너럴에서 만나요 -_-;;; 이 날은 우리 추긴 쫌 거시기 했던 거 같아;;
  • 벨레 2008/11/09 14:47 # 삭제 답글

    나도 탱고 배우고 싶어..+_+
  • 우람이 2008/11/09 19:55 #

    배우시지요!!! 왠지 오빠두 모접몽씨처럼 스윙보단 탱고가 더 어울릴 거 같기도 하당..
  • 유키노 2008/11/09 15:20 # 삭제 답글

    오 축하드려요.....?
  • 우람이 2008/11/09 19:59 #

    이제 데이트는 설레지도 않는다는 --; 요즘 남자들은 간보는 걸 즐기나봐요...;;
  • 호접몽 2008/11/09 16:32 # 삭제 답글

    나의 경우, 탱고가 춤의 무덤이라는 말을 이제서 조금씩 실감하는중....
  • 우람이 2008/11/09 20:07 #

    근데 그래서, 좋아?
  • 호접몽 2008/11/10 13:22 # 삭제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좋은쪽으로. ^^;
  • 夢想 2008/11/10 03:08 # 삭제 답글

    헛.. 탱고는 왜 춤의 무덤??
  • 우람이 2008/11/10 07:10 #

    응 아마 좋은 뜻으로... 춤을 추는 사람들이 종착지로 삼는 춤이랄까? 제일 오래, 제일 마지막까지 출 수 있는 춤이라는 의미로 하는 말일거야 ^^
  • LaJune 2008/11/10 08:52 # 답글

    음;;; 결혼은 인생의 무덤... 과 비슷한듯 전혀 다른듯한 비유군요.;;
  • 우람이 2008/11/10 09:20 #

    결혼이 인생의 무덤....?? '연애의 무덤' 아니었던가요?; '인생의 무덤'은 쵸큼 무서운데;
  • 馬군 2008/11/10 09:45 # 삭제 답글

    출빠 중간에 데이트를 끼우는건 뭥미;;
  • 우람이 2008/11/10 09:49 #

    티켓팅하고 들어가서 바다형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잖아요 _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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