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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I Just Didn't Do It, 2006) 리뷰 review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도쿄'에서 연기가 너무 좋았던 이 사람 카세 료. 이 배우 때문에 봤다.
'도쿄'때랑 너무 다르다. 완전 훈남 ㅜ.ㅜ
'소년, 소년을 만나다'의 이쁘고 이쁜 배우들이 관상용이라면,
실전 연애용으로는 이런 훈남이 더 좋다 ㅋ
'사실적인 묘사'라는 방법으로 일본 사법제도를 비판하는 영화. 공부하면서 일본 사법제도의 문제점 -유죄판결 확률 99.9- 에 대해 들어서 대강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러닝타임이 길고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재미있게 볼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 나는 주인공의 외모와 연기에 감탄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 ㅋ

요즘 보스톤 리걸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 보다. 우리나라 사법제도도 이와 별 다르지 않을텐데(실제로 네이버 평점에 우리나라랑 똑같다는 말이 많다) 안드로메다 얘기처럼 보였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가 끝나고 같은 관에서 상영하는 다음 영화였는데, 관객이 또 나 하나 -_- 직원 아저씨가 "저도 본 거라..." (안 봤으면 같이 봐 주겠다는 뜻이었던 거 같다;; 자주 갔더니 아저씨랑 안면 튼 사이라서 --;) 하셨는데, 영화가 시작되고 10분 쯤 지나자 여자분 두 분이 들어왔다. 휴. 씨네큐브는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어느 시간대에 가도 완전 혼자 보는 일은 드문데, 모모는 왜 이리 사람이 없을까?

12월 11일,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아트하우스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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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8/12/11 15:56 # 삭제 답글

    카세 료 나 완전 좋아함 :) 포스터 이쁘다 하앍 ㅠ.ㅠ
  • 우람이 2008/12/11 18:52 #

    저거보다 흰 셔츠입고 무릎꿇고 있는 사진, 진짜 코피나오는 사진 있는데... 극장에 현수막처럼 걸려있길래 인터넷에 사진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 그 사진 진짜 이쁜데.. 내가 쟉이를 위해서라도 다시 가서 찍어올게 +_+
  • 프란체 2008/12/12 01:13 # 삭제 답글

    코피 아무때나 나는 거였어...-_-
  • 우람이 2008/12/12 09:07 #

    아니 이런, 카세 료의 매력에 빠져본 적이 없구나... 언니도 제대로 보고 나면 몽이랑 나랑 같이 코피 흘리고 있을 걸?!

    그리고 아무때나 나는 게 아니라 -_- 나는 감수성이 예민한 여린 소녀일 뿐이고... 그 소녀에게 세상엔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을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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