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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Monthly 다이어리, 2008 디자인 다다 vs 2009 동물원 다이어리 리뷰 review

2008년에는 처음으로 Monthly 다이어리를 구입해봤다. Weekly 페이지까지 꼼꼼하게 채우던 건 고등학교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진작 Monthly 다이어리 생각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다이어리라면 의례 Weekly 페이지가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올 해 구입한 것이 디자인 다다의 2008 Monthly 다이어리 Monthly Hand Diary Project Manager다. 내가 다이어리를 고른 조건은 이랬다.

1. Monthly 일 것. (Weekly가 없을 것)
2. 만년이 아닐 것. (날짜가 표기되어 있을 것)
3. 펜 휴대 공간이 있을 것. (이건 필수는 아님)
4. 1&2의 조건을 충족한다면 '얇고 가볍고 저렴할 것'이라는 조건은 저절로 충족.

디자인 다다의 Monthly 다이어리는 3번을 제외하고 나머지 조건을 거의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군더더기없이 딱 떨어지는 Monthly 다이어리의 표본을 삼아도 좋을 다이어리다. 올 해 한 해 동안 Monthly 다이어리를 사용해 본 소감은, "앞으로 다시는 Weekly가 포함 된 두껍고 비싼 다이어리를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이건 같은 제품 올 해 모델 설명인데, 표지 디자인만 약간 달라졌고, 나머지는 거의 같다.
오른쪽이 2008년 사용한 디자인 다다의 다이어리, 왼쪽은 2009년 동물원 다이어리. 둘 다 Monthly 다이어리다.

다다의 이 Monthly 다이어리는 단점이 거의 없다. 크기도 정말 딱 알맞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종이 재질이 약간 반들반들한 재질이라 나처럼 하이테크펜을 사용하고 바로 덮으면 반대쪽에 살짝 묻어난다는 점 정도? 볼펜을 쓰면 전혀 이상 없다. 월간 페이지가 2007년 8월~2008년 12월까지 있고, 그 뒤로는 메모장이다.
새로 산 2009년 동물원 다이어리는 월간 칸이 좀 작은 게 단점. 전체 사이즈 때문이겠지만.

올 해는 작년보다 Monthly 다이어리가 꽤 나왔는데, 아쉽게도 대부분 만년 다이어리다. 일부는 디자인 다다 제품과 크기와 구성이 비슷한데, 만년 다이어리라서 제꼈다. 그 중 거의 유일하게 마음에 쏙 들었던 다이어리가 이번에 구매한 '동물원 다이어리'다. 원래 디자인 다다 제품을 다시 사려고 했는데 이 제품이 너무 찾기가 어려웠다. 오프라인을 뒤져서는 절대 안나오고,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판매처가 많지 않고, 그나마 재생산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걸 보면 꽤 잘 팔린 모양이다. 그래서 기다리기 싫어서 나름 마음에 든 '동물원 다이어리'를 사 봤다. 이 제품은 크기가 디자인 다다 제품의 반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구성은 거의 비슷한 데, 한 가지 다른점은 월간 사이사이 한 장씩 메모 공간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이렇게 월 페이지 사이사이 노트 공간이 한 장씩 있다. 12월까지 끝난 뒤는 무지 노트.

전체 크기가 좀 작다는 점, Monthly 다이어리는 월간에 모든 노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공간이 큼직한 게 좋은데 그렇지 않다는 점, 나는 손글씨체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전체적으로 손글씨체를 사용했다는 점이 단점. 그 외에는 모두 장점 :) 일년 써보고 다시 리뷰를 쓰겠지만 지금 예상하는 바에서 크게 벗어날 것 같지는 않다. 지금 예감으로는 2010년에는 다시 디자인 다다 제품으로 돌아갈 것 같은데, 과연? ;)
돌고래 다이어리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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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 on the floor :) : 2009 동물원 Monthly 다이어리, 2010 씨스컴 심플 다이어리 (중) 2009-12-29 18:23:07 #

    ... 은 메모장으로 활용하면 되니까. 왼쪽이 2009년 동물원 다이어리, 오른쪽이 씨스컴 2010 심플 다이어리. 오른쪽 제품 내지 구성은 [여기] 동물원 다이어리 속지는 지난번 포스팅에 더 자세히 있다. 동물원제품은 두번째 사진처럼 안쪽에 포켓공간이 있고 얇아서 펜을 꽂을 수 있는데 새 제품은 그게 안된다. 대신 새 제품엔 책갈피용 줄이 달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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