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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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69호 언어 language

두 시간 남짓 옛 서울역사의 숨은 건축미를 접하고 보니, 이 유적만은 옛 중앙청처럼 가뭇없이 허물어서는 안 되는데 하는 걱정이 들었다.
- 가뭇없다 : 1. 보이던 것이 전연 보이지 않아 찾을 곳이 감감하다 2. 눈에 띄지 않게 감쪽같다

홍적세에 살았던 우리 조상은 매일 마라톤 코스에 대항하는 거리를 걸었다.
- 홍적세 : 플라이스토세 Pleistocene世. 신생대 제사기의 첫 시기. 인류가 발생하여 진화한 시기이다. 지구가 널리 빙하로 덮여 몹시 추웠고, 매머드 같은 코끼리와 현재의 식물과 같은 것이 생육하였다. ≒ 갱신세·최신세·홍적기·홍적세.


세상을 바꾸는 소박한 일터 - 문화예술 "자바르떼 교사들은 기능 전수보다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나를 속인 마트, 이제는 안녕 "무슨 말슴이에요? 마트 거가 더 비싸요. 마트용 물건은 값이 같아도 용기가 더 작게 나온다니까요. 요즘은 손님들도 그런 거 다 아는데..."

나도 원래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정기적으로 장을 보러 마트에 가곤 했다. 한 달에 두 세번 정도? 양 손에 장 본 물건을 가득 들고 들어오는 길은 피곤하긴 해도 마음이 뿌듯했다. 근데 언제부턴가, 그냥 어쩌다보니 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고 동네 슈퍼에서 필요한 것만 그 때 그 때 사서 쓴다. 이 기사를 쓰는 기자는 [마트 끊기]라는 결심을 하고 시리즈 기사를 쓰고 있는데, 참 흥미롭게 보고 있다. 기자처럼 결심이나 동기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마트를 안 가게 된 내가 봤을 때 공감가는 부분도 많다. 확실한 건 마음먹고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아무 것도 안 사도 오만원은 기본인데, 필요한 것만 그 때 그 때 사서 쓰면 그렇게 목돈이 나가지 않고, 그게 모이니까 장보는데 드는 돈이 엄청나게 절약되더라는 것이다. 확실히 마트는 소비를 부추긴다. 장볼 리스트를 적어가도 마찬가지다. 내가 생각한 건 여기까지였는데, 이 기사를 보면 같은 물건을 동네 슈퍼보다 비싸게 받는 등 예상 못한 부분까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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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 on the floor :) : 08년 12월 출빠달력, 독서, 영화 목록 2009-02-03 12:41:21 #

    ... 9일(목) 오나다 31일(토) 라틴속으로 초급 수업 4번, 연습실 밀롱가 2번, 오나다 2번. 총 8빠. ▶ 독서목록 시사인 67호 (포스팅) 시사인 68호 (포스팅) 시사인 69호 (포스팅) 시사인 70호 (포스팅) 마이크로트렌드 마크 펜, 킨니 잘레스니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해냄 그냥 읽어도 재미있긴 한데, 미국 역사를 알고 읽으면 지금보다 50%는 더 재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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