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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 (The Uninvited, 2009) 리뷰 review

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 (The Uninvited, 2009)

+ 원작과 닮은 것은 소재와 제목 뿐, 이건 '장화, 홍련'이랑 닮은 것도 아니고 안닮은 것도 아니여... '장화, 홍련' 특유의 장점들은 전혀 이어가지 않았고, 새롭게 삽입 한 부분들은 극을 산만하게 할 뿐이다. 제목도 그냥 영어 제목을 정직하게 번역하는 편이 나았을 거 같다. 한국인에게 '장화, 홍련'이라는 제목은 단순히 여자 이름 두 개의 나열이 아니란 말이지.

+ 공포영화가 아닌 것 같다. 전혀 무섭지 않다. 그냥 가끔 사람을 놀래킬 뿐.

+ 예전에 팜플렛에서 김지운 감독의 코멘트를 본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원작과 전혀 다른 작품이 탄생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그 땐 칭찬인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김지운 감독이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알겠... -_-

+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머릿 속에 '장화, 홍련'을 생각하면서 계속 비교하며 봐서 그럴 수도 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고 원작을 안봤다면 생각없이 보기에 나쁘진 않을 듯 :) 다만 원작을 좋아해서 리메이크판이 궁금한 거라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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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 on the floor :) : 08년 4월 출빠달력, 독서목록, 영화목록 2009-05-04 02: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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