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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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단디화 구입 일상 everyday

+ 하루뿐이라는 무언의 쌍방합의가 있어도 좋으니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에 나오는 그런 사람과의 수줍은 데이트가 그립고나.

+ 요즘 흡연자들까지 나한테 왜이러삼? --;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붐비는 신촌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걷는 사람이 급증했다. 내 바로 앞에서 걸으면서 내 동선을 담배연기를 그득그득 채워놓는 경우, 진짜 쫓아가서 도끼로 뒤통수를 찍어주고 싶은 경우도 있음-_- 난 매너 흡연인 아빠의 영향으로 흡연 자체나 담배 연기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아빠보다 비매너 흡연자들을 더 자주 접하다보니 점점 예민해져 가는 것 같다. 어제는 도서관에서 내 앞자리에 어떤 남자가 앉았는데 그 사람이 숨을 쉴때마다 역한 담배냄새가 넘어와서 못견디고 결국 자리를 옮겼을 정도. 흡연자라고 해서 다 같은 흡연자가 아닌 것이, 매너도 매너지만 담배성분 흡수 및 분해 능력이 사람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흡연 후 그 사람의 숨결과 체취에 남는 담배의 흔적이 다 다르다. 예를 들면 우리 아빠의 담배 냄새는 고소하고, 내 동생의 담배 냄새는 역하다.(건강과 생활습관의 차이 때문인 듯) 어쨌든 날씨는 좋아지는데 길거리 비매너 흡연자가 그에 비례해서 늘어나면... 거리흡연금지법 운동에 동참하든지 뭐든 하고싶어진다능 -_-

+ 빅애플에서 충동적으로 단디화(빅애플표 스윙화)를 샀다. 신던 스윙화가 망가져서 필요하긴 한데 생각하기 귀찮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어쩌다 한 번 신어보고는 바로 사버렸다. 어제 신어보니 기본적으로 아리스알랜 스니커즈랑 비슷한데 좀 더 착 붙고 괜춘하다. 자세한 리뷰는 좀 더 신어본 후에.

덧글

  • 호접몽 2009/04/24 09:40 # 삭제 답글

    벌써 망가진거야? 털썩. ㅋ
  • 우람이 2009/04/25 11:00 #

    KLR 첫날 망가졌어 -_-;;;
  • 알거없자나 2009/04/24 09:58 # 답글

    흡연자로써 참 반성이 가는 포스팅이군요;;;; 담배를 끊는건 자신없지만 최소한 길거리를 걷더라도 흡연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담배를 피지 않다록 노력하게스빈다..;;;;
    ㅇ ㅏ 물론 걸으면서 피는 담배도 안하도록 노력해야겠구뇽.... 피해준다고 생각해본적은 거의 없었는데 ;;
  • 우람이 2009/04/25 11:07 #

    감사합니다... ^^

    예전에 좀 까칠했을 때 더 자세하고 길게 툴툴댄 글도 있어요. 줄이면 "비흡연권 혹은 금연권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권리'를 넘어 '원하지 않는 담배연기를 마시지 않을 수 있는 권리'가 아닐까요" 정도랄까요. 전문이 궁금하시면...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27365&PAGE_CD=
  • 2009/04/25 18:37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우람이 2009/04/26 02:24 #

    그게 뽀인튼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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