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96호


그러자면 시민의 기본 인식이 바로잡혀야 할 터인데 그것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지난한 일이다.
- 지난하다 至難하다 : 지극히 어렵다      

그들은 이제 <자본론>을 버리고, 그 후에 자본의 신봉자가 되는 대신, 토건 국가의 든든한 동량이 되었다.
- 동량 棟梁 : 한 나라의 살림을 떠맡고 있는 요직, 또는 요직에 있는 사람



‘양심 제초제’ 국회에 보내자(조은미) "국세청장 후보자가 ‘탈세’용 액션을 ‘관행’이라고 우기는 덴 한마디로, 졌다."

'MB 교육'에 법치는 없다(천관율) "사학재단과 학부모가 이 대목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것은, 한마디로 '대입 맞춤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도 한때..." 화법에 숨겨진 '자뻑' 심리(고제규)
"현재를 자기 틀 속에 집어넣고 정리하고 해석하고 이해한다. 문제는 과거에 경험했던 현실과 지금 현실이 다른데도 과거 경험 틀에 우겨넣어 현재를 해석한다는 점이다."
- 이번 호 추천 기사 ;) 예전부터 누가 이거 정리 안 해주려나 하고 기다렸다..

'포이즌 필'은 우파 정부의 반시장 정책(이종태)
"재벌 가문과 서민의 이익이 반드시 상충관계인 것은 아니다. 한때 재벌 대기업의 발전은 전후방 효과를 통해 서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동반 증가시켰다. 그러나 지금 대기업들은 일자리를 창출하지도, 튼실한 중소기업을 키워주지도 않는다. (중략) 이런 상황에서 서민들에게는 엄격한 시장주의를, 재벌에게는 탈출구를 허용해주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자칫 국가 혹은 정부의 존립 정당성을 허물게 될 것이다."

뉴 레프트 시대, 주체 논의 귀환하다(우석훈)
" "그러나 자본주의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는 2세를 노동자로 키우고 싶어하는 노동자는 별로 없다. 어떻게 해서라도 자식에게만은 노동자의 신세를 면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들, 이들이 한국의 노동자 아닌가? 이게 한국 좌파의 약점이다."

김혜자 대신 울 엄마가 뿔났다(오한숙희) "60년 보수주의자인 팔순 노모의 '좌회전'이 시작됐다. 역주행하는 MB가 '좌파'를 쉼없이 생산해내고 있다."
이번 호 추천 기사 2.

by 우람이 | 2009/07/22 01:49 | 리뷰 review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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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Jo on the floor .. at 2009/08/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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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7/22 12:16
극좌와 극우는 친구다 일까요. 항상 리뷰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우람이 at 2009/07/22 22:20
제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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