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uram.egloos.com



8월 20일, 추리소설과 저지방우유, 목요일 부기우기 일상 everyday

+ 비가 내려서 요즘 자기전에 스트레칭을 할 때 읽던 추리소설을 끝냈다. '야수는 죽어야 한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이 추리소설은, 평범하지도 그렇다고 독특하지도 않게 구성의 그럭저럭 추리소설이었다. 이런저런 의미로 작가가 어깨에 힘을 좀 주고 쓴 느낌이 있는 편. 이번엔 오징어나 감자칩이 아닌 저지방우유를 씹어 마시며 읽었다는 게 특별하다면 특별했달까 (..) 흙에서 나온 것은 흙으로, 책모임에서 나온 것은 책모임으로...의 원칙에 따라 이번 달 책모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ㅋ

+ 어제부터 식단을 하루전에 짜서 그대로 먹고 있는데(원래 세끼 다 만들어 먹거나 직접 도시락을 싸기 때문에 예전 생활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음;) 오늘은 점심에 만든 샐러드(삶은계란, 채소, 드레싱 대신 슬라이스드 아몬드)가 먹다보니 양이 좀 많았다. 잠시 고민하다 그냥 천천히 다 먹었는데 오후 내내 속이 약간 불편. 그래서 원래 식단의 오후 간식을 생략하고, 저녁도 더 가볍게 먹었는데 그래도 속이 어제만큼 편하지는 않았다. 미리 짜놓은 식단이라도 먹다 많으면 고민 말고 멈춰야겠다 -_-

+ 목요일 부기우기. 유산소 운동 삼아 하는 출빠(..)라서 사람 많고 더운데로 골랐더니, 이번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한 시간이 더 많았을 정도. 근데 오늘은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D 같이 가자고 문자 보냈더니 퇴짜놨던 세 명-_-+ 말고도 나 아는 사람 많았다구우!(그날그날 랜덤이라 그렇지;;) 출빠는 지난주 목요일도 금요일도 토요일도 했는데 오늘 유난히 살 빠졌다는 얘기를 배가 부르도록 들었다. 사실 다이어트 커뮤니티 이런데에 글 올라오는 거에 비하면 근수로는 그렇게 많이 빠진 것도 아닌데 보이는 부분, 특히 상체 쪽 살이 먼저 없어지는 체질이라 많이 빠져 보이나보다. 브라 컵 커져서 어쩌면 좋냐는 등의 세심한 걱정까지 해주던 리더들... 땡스... ㅡ_ㅡ..

+ 롸빈님이랑 춤 추는 것도, 춤 얘기 하는 것도 재밌따아- 남자는 역시 핑크!ㅋ

덧글

  • 에바 2009/08/21 23:05 # 답글

    헛, '야수는 죽어야 한다' 재미있나요? 이름만 들어보고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 우람이 2009/08/25 08:14 #

    이름값은 못하는 것 같아요 ㅎㅅㅎ;;;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