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9일
벨라 (Bella, 2006)

+ 블랙처럼 관객에게 감동을 강요하는 영화보다, 이 영화처럼 잔잔한 감동을 준비해두고 관객을 기다리는 영화가 좋다.
+ 두 주인공을 필요 이상으로 엮지 않아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프랜드쉽과 로맨스는 둘 다 사랑이라 부를 수 있지만 너무나 분명하게 다른 종류의 감정이다. 엉뚱한 곳에 로맨스를 넣으려다간 애써 쌓아올린 프랜드쉽마저 잃기 쉽지..
+ 이 영화 참 좋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히 친한 것처럼 느낄 것 같다.
+ 특히 남자주인공의 캐릭터가 너무 좋았다. '한 인물의 캐릭터 묘사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가능한 모든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이것만으로도 감독 내공이 느껴짐!
+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두 명의 남자가 떠올랐다. 나를 스쳐간 사람 중에 이 남자와 얼굴이 닮은 사람 하나, 느낌이 닮은 사람 하나가 있었다.
+ 두 주인공을 필요 이상으로 엮지 않아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프랜드쉽과 로맨스는 둘 다 사랑이라 부를 수 있지만 너무나 분명하게 다른 종류의 감정이다. 엉뚱한 곳에 로맨스를 넣으려다간 애써 쌓아올린 프랜드쉽마저 잃기 쉽지..
+ 이 영화 참 좋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히 친한 것처럼 느낄 것 같다.
+ 특히 남자주인공의 캐릭터가 너무 좋았다. '한 인물의 캐릭터 묘사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가능한 모든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이것만으로도 감독 내공이 느껴짐!
+ 남자주인공을 보면서 두 명의 남자가 떠올랐다. 나를 스쳐간 사람 중에 이 남자와 얼굴이 닮은 사람 하나, 느낌이 닮은 사람 하나가 있었다.



# by | 2009/10/19 23:50 | 리뷰 review | 트랙백(1) | 핑백(1)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비혼모 끌어안는 멕시코 공동체, 벨라
벨라 -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뉴욕 밑바닥의 삶에게 구원으로 이르는 문은 좁고 무작위다. 불우한 환경에서 외로이 자라난 니나(타미 블랜처드 분)는 웨이트리스로 일하지만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고 해고당한다. 삭막한 도심, 이제 여자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멕시코로 떠난 전직 축구선수 주방장과의 여행은 지상에 흩어진 가능성을 찾아낸다. 10월 1일 한국에서 개봉한 는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가 감독을 맡고......more
... 스팅) 시사인 110호 (포스팅) ▶ 영화목록 4일, 브로큰 임브레이스, 씨네큐브(포스팅) 15일, 헬로우 마이 러브, 아트하우스 모모(포스팅) 18일, 벨라, 씨네큐브(포스팅) 25일, 호우시절, 메가박스(포스팅) 25일, 뉴욕 아이러브유, 아트하우스 모모(포스팅) ▶ 공연목록 16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대학로 바다씨어터(포스팅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