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8일
11월 7일, 우리동네 좋은 동네, 별의 속삭임
+ 3시간이 넘는 난해한 연극을 보고 기진맥진해서 버스를 타고 동네에 도착했는데 팥앙금이 가득한 붕어빵 한 개가 그렇게나 먹고싶었다. 우리 동네에는 붕어빵 파는데가 없기 땜에 이대 쪽으로 넘어갔다와야 하는데 집에 거의 왔는데도 그 간절함이 사라지질 않아서 결국 고개를 넘어 이대역 앞 잉어빵 좌판 앞에 도착했다. 손가락으로 잉어빵을 가리키며 "이거 한 개요."하고 700원이 없어서 천원짜리를 한 장 꺼내는데, 아저씨는 봉투에 세 개를 담고 계셨고 '잉어빵 3개 천원'이라는 문구가 그제야 눈에 들어왔다. 에잉? 미니사이즈도 아니고, 길만 건너가면 한 개에 700원, 세 개에 2,000원하는 그 잉어빵인데, 세 개 천원?? 평소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잉어빵은 개당 700원짜리라고 딱히 다를 것 같지가 않다. 결론은? 아아 우리 동네 좋은 동네!ㅋ 게다가 그렇게나 먹고싶던 꼭 그 맛이었다! 올 해 첫 잉어빵 이렇게 개시 ;o;
+ 지난주에 잠실역에 있는 후지 AS 센터에 가서 디카AS를 맡겼다. 견적이 나와서 입금을 하고 찾으러 가려다가 혹시나 해서 택배가 가능한지 여쭤보니 무려 [택배비<왕복차비]. 택배비 2,200원 계산하고 택배로 받았다 -ㅂ-;;; 새로 살까 고쳐서 쓸까 고민하다가 아저씨는 고장이 심한 부품 하나만 가는 걸 추천(약 2만원)하셨는데 잔고장이 있던 부품까지 총 2개를 갈고(약 4.5만원) 오래오래 더 쓰기로 했다. 이 디카 딱히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었고, 뭣보다 새 디카 고르는 게 더 귀찮다. 또 일주일 머리 싸매고 있는 거 시러... --;;;
+ 오늘 지하철에서 에어컨 나오더라?;;;;
+ 넝클형이랑 하는 한달짜리 오렌지 블루스강습, 이번주 수요일부터. 오렌지는 정말 강습 분위기 넘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규강습들이 분위기가 엄격한 편이라 그럴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야 어찌됐든 나야 분위기 좋으면 그저 감사할 뿐! 게다가 이번엔 후끈후끈 훈남도 많은 것 같아 냐향~♬ (근데 다른 강사들이 강습생은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이성으로 안보인다길래 그런 게 어딨냐고 비웃었는데... 아무리 훈남이어도 남자들로 안보이는 증상이 저건가??...... ㅠ_ㅠ)
+ 인터넷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다가 어떤 노래가 나왔고, 노래가 20초 쯤 흘렀을 때 노트북을 뒤로하고 방 바닥에 벌렁 누웠다. 이런 노래는 집중하면서 듣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 들으면서 계속 '짙은' 여자 버전 같다는 생각을 했다. 노래 제목은 '별의 속삭임', 가수는 '벨에포크Belle Epoque'. 이 노래 좋다아.
+ 지난주에 잠실역에 있는 후지 AS 센터에 가서 디카AS를 맡겼다. 견적이 나와서 입금을 하고 찾으러 가려다가 혹시나 해서 택배가 가능한지 여쭤보니 무려 [택배비<왕복차비]. 택배비 2,200원 계산하고 택배로 받았다 -ㅂ-;;; 새로 살까 고쳐서 쓸까 고민하다가 아저씨는 고장이 심한 부품 하나만 가는 걸 추천(약 2만원)하셨는데 잔고장이 있던 부품까지 총 2개를 갈고(약 4.5만원) 오래오래 더 쓰기로 했다. 이 디카 딱히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었고, 뭣보다 새 디카 고르는 게 더 귀찮다. 또 일주일 머리 싸매고 있는 거 시러... --;;;
+ 오늘 지하철에서 에어컨 나오더라?;;;;
+ 넝클형이랑 하는 한달짜리 오렌지 블루스강습, 이번주 수요일부터. 오렌지는 정말 강습 분위기 넘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규강습들이 분위기가 엄격한 편이라 그럴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유야 어찌됐든 나야 분위기 좋으면 그저 감사할 뿐! 게다가 이번엔 후끈후끈 훈남도 많은 것 같아 냐향~♬ (근데 다른 강사들이 강습생은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이성으로 안보인다길래 그런 게 어딨냐고 비웃었는데... 아무리 훈남이어도 남자들로 안보이는 증상이 저건가??...... ㅠ_ㅠ)
+ 인터넷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다가 어떤 노래가 나왔고, 노래가 20초 쯤 흘렀을 때 노트북을 뒤로하고 방 바닥에 벌렁 누웠다. 이런 노래는 집중하면서 듣는 게 예의인 것 같아서. 들으면서 계속 '짙은' 여자 버전 같다는 생각을 했다. 노래 제목은 '별의 속삭임', 가수는 '벨에포크Belle Epoque'. 이 노래 좋다아.
# by | 2009/11/08 09:29 | 일상 everyda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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