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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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씨네큐브, 데이트, 보고싶은 사람 일상 everyday

+ 씨네큐브에서 조조영화를 보고, 씨네큐브 위층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봤다. 이렇게 하루에 영화를 두 편 보면 둘이 섞여서 문제일 때가 있는데 오늘 본 영화 두 편은 성격이 하도 달라서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근데 정신이 없어서 포스터를 하나도 안 챙겼네. 아우. 그래도 벼르고 벼르던 영화를 보고나니 후련하고 시원하다. 우디 알렌옹의 <환상의 그대>와 이동진기자님의 칭찬에 기대가 컸던 <아이엠러브>.

+ 김현준쌤의 재즈 수업, 오늘이 다섯 번 째 강의. 이제 막강만 남았다. 흑흑흑.

+ 문득 저녁 스케줄이 비었다는 걸 깨닫고 보고 싶은 사람에게 급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길고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데이트신청을 해야한다. 그게 여의치 않다면 "보고싶다"라고 말이라도 전해야 한다. 그게 좋다. 물론 데이트가 제일 좋다.

+ 사실 그 분을 볼 수 있다면 엘땅에 가고 싶었다. 그러나 모험을 하고 싶진 않았다. 이 정도로 보고 싶은 사람은 잘 생기고 잘 사라진다. 이번엔 좀 오래 갔으면 좋겠다.

+ 홍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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