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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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Phil, 시너지, 일요일 타임빠 일상 everyday

+ 오전에 Phil이 페이스북 채팅으로 말을 걸어왔다. 보통 페북 채팅창으로 말 걸어오는 건 씹는데 얘는 깜찍하게도 나에대한 칭찬을 시처럼 지어서 그걸 구글번역기에 돌린 짧은 문단을 원문이랑 같이 보냈다! 깜찍쟁이. 덕분에 애인이랑 어떻게 만났는지 한참동안 재잘재잘 떠들었다. 들으면서 자기 아빠미소 짓고 있다는데 정말 눈에 선했다. 으. 보고싶은 친구.

+ 프랭키 매닝 책 생각 외로 상당히 재미있다. 그리고 앞부분 20~30년대 볼룸댄스장 묘사 부분은 김현준쌤 재즈강의 때 밴드가 연주하던 볼룸댄스홀 설명이 도움이 많이 됐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재즈를 노래한 사람들 - 재즈보컬의 이해와 듣기'라는 주제로 강의하시는데 진짜 한참 고민했다. 일단 수업이 토요일이라 시골가기 불편하고, 일요일에 하는 세미나리오 듣고싶은데 강의 처음이랑 끝에 감상회가 일요일에 한 번씩 있어서 7월에도 8월에도 세미나리오 들으려면 그걸 한번 빠져야한다. 에잇. 그래서 오늘 개강인데 어제까지 고민하다가 어제 밤 늦게 신청했다. 근데 오늘 첫강의 겸 감상회 참석하러 '무지크바움'에 다녀왔는데 역시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_-)=b 프랭키 매닝 책 읽고있는 거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오늘만 해도 엘라 피츠제랄드랑 빌리 할리데이 노래 들었는데, 책에서 프랭키 매닝이 사보이에서 저 둘이 밴드 보컬로 왔던 얘기랑, 엘라는 노래하러 와서 자기랑 춤도 많이 췄다는 부분 읽었어ㅎㄷㄷ

+ 일요일 타임빠!! 타임빠는 2주만에 전혀 새로운 곳이 되어있었다. 강습이 없어서 플로어가 덜 붐비기도 했지만 지난번 수요일에 갔다가 다시는 못오겠다고 생각했을 때랑 비교하면 이 곳은 낙원 -ㅂ- 난 스위티 분들보단 스프분이 더 익숙한갑다. 오늘이 아는분도 많고 훨씬 편하대. 최근 슁 출빠 중 젤 재밌었다ㅋ

+ 거기서 까베쎄오 하고 있는 건 그렇다고 치겠는데, 스윙아웃 할 때 멀어지는 게 아쉬워서 다시 가까워질 때 자꾸 리더 몸으로 손을 뻗어 블루스 클로즈드포지션으로 감아서 안겨버리는 난 뭐지ㅋㅋㅋㅋㅋㅋ

+ 오늘 젤 재밌었던 춤은 우리 해림언니랑 PT체조까지 달렸던 한 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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