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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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7월 출빠달력, 영화목록, 독서목록 리뷰 review

▶ 출빠목록

- 스윙
6일, 수요일 타임빠♬
24일, 일요일 타임빠♬
28일, 목요일 피에스타2♬

-땅고
5일 땅고 아반사도 클라스 @엘불린
17일, 세미나리오 @엘불린

1일, 노체로소이 @ 오나다♪
2일, 토요일 오나다♪
6일, 수요일 말라훈따 @엘불린♪
21일, 목요일 엘땅♪

▶ 영화목록

1일, 아이언맨
4일, 부당거래
17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아트레온(포스팅)
30일, 퍼스트 어벤져, 아트레온(포스팅)

▶ 독서목록
Dear John (Mass Market Paperback, Movie Tie-in Edition)
니콜라스 스파크스 지음 / Grand Central Pub

+ 아앍 결론 맘에 안 들어!! Move-on 하란 말이다!!!ㅠㅠ
+ 이 사람 대중소설 쓸 줄 아네...




황홀한 글감옥
조정래 지음 / 시사IN북

+ 난 태백산맥이 아니라 이 책부터 필사해야 할 듯.




붉은 리본
전경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생각
장정일 지음 / 행복한책읽기

+ 분명 글인데 읽을수록 말 같았다.





나비
전경린 글, 이보름 그림 / 늘푸른소나무





스튜어디스 비밀노트
정진희 외 지음 / 씨네21

+ 제목과는 달리 별 비밀은 없다. 이 직업에 목매는 사람들이 많은 게 신기해서 호기심에 봤는데 역시 난 시켜줘도 못 할 직업.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여자이야기
유동영 외 지음 / 디새집(열림원)

+ 까페에서 우연히 읽었는데 꼭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 무슨 도 무슨 마을의 무슨 할머니 이야기의 묶음인데, 소녀보다 소녀같은 할머니들의 이야기와 사투리를 귀하게 엮었다.



사회적 원자
마크 뷰캐넌 지음, 김희봉 옮김 / 사이언스북스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포스팅)

+ 내 남자 조르바 +ㅂ+)=b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승우 지음 / 마음산책

+ 소설 쓰고싶다는 생각은 안 하는데 잘 쓰인 소설창작론은 참 재밌게 읽는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
마누엘 푸익 지음, 송병선 옮김 / 현대문학

+ 제목 때문에 우연히 선택한 책.
+ 번역이 훌륭하지는 않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는 왕가위 감독의 '해피투게더'로 영화화 되었다고 하는데, 읽는 내내 그리고 읽고나서도 어디가 닮은 건지 모르겠더라. 끝에 작품해설에 보니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나 외에도 많고, 왕가위 감독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를 차용했다고 말한다고 한다.
+ '마뉴엘 푸익'은 '거미여인의 키스'의 작가이기도 하다!
 

두 여자 사랑하기
빌헬름 게나찌노 지음, 이재영 옮김 / 창비(창작과비평사)

+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는 딱 그런 내용. 예상밖인 점이 있었다면 남자 주인공이 오십대, 두 여자는 사십대와 오십대였다는 점이다. 그냥 히히 웃고 넘기면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저릿저릿하던 소설.




어제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헝가리에서 태어나 헝가리어로 글을 썼고, 27세부터 프랑스어를 배우고 지금은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작가. 여성. "삶의 비통함을 검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게 그려내는 작가"라는 평. 제2외국어를 생각하면 언어의 한계부터 생각했지 언어를 초월한 아이디어의 중요성은 뒷전으로 여기던 나에겐 책 보다 작가가 더 흥미로웠다.



겨우 사랑하기
미셸 깽 지음, 김예령 옮김 / 문학세계사

+ 제목에 끌려서 집어들었는데, 다 읽고 보니 작가의 대표작 '처절한 정원'부터 읽었어야 했다고..
+ "누가 좀 저 거대한 하늘의 장막을 찢어 주세요. 지상을 뒤덮은 양탄자를 치워 주세요. 세상의 덮개를 부숴 주세요. 신들의 화장을 지우고 그들의 누덕누덕 기운 옷과 터무니없이 큰 신발들을 벗겨 주세요. 그리고 거대한 서커스의 인간 형제 여러분, 어린이와 어른 여러분, 눈물을 흘려주세요, 눈물을 흘려주세요!"
+ "잉에가 죽던 날, 그리고 아버지가 떠나시던 날. 그날들을 겪으면서 나는 한꺼번에 천 년의 나이를 먹었다."

감상적 킬러의 고백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세풀베다 재간둥이!





여성의 우월성에 관하여
알렉상드르 라크루아 지음, 이주영 옮김 / 뮤진트리

+ "난 이제까지 한 번도 당신을 편하게 원해본 적이 없었어. 당신과 사랑을 나누는 게 언제나 어려웠지. 그러다 보니 당신과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쉽게 안 들었어. 지금도 기억나는데, 처음에 당신과 잠자리를 했을 때 충격을 받았어. 당신이 너무 거칠었거든. 시적인 낭만은 전혀 없었어. 다정함도 느껴지지 않았고. 당신이 내 몸에 들어올 때마다 강간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당신과 사는 동안 마지못해 잠자리를 했어. 당신을 사랑했지만 육체적으로 당신과 사랑을 나눌 때는 늘 강간당하는 느낌이었어."
+ "난 사랑을 싫어하는 것 같았다. 사랑을 하면 자유로움도 끝이라 그게 싫은 것 같았다."
+ "정말로 사소한 일로 사랑이 끝나는 법이다. 하늘에 헬륨 풍선이 계속 떠 있듯이 사랑도 계속 멈춰 있는 건 아니다. 사랑은 사그라지는 법이다. 사랑이 사그라지지 않으면 사랑이 영원히 사라져도 눈치 채지 못한다."

새엄마 찬양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짝짝짝. 바로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빌리러 갑니당!ㅋ




+ 도서관에서 <연애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라는 91년 초판 일본작가의 책을 빌리지는 않고 읽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이글루 라이프로그에도 안잡히고 알라딘에도 안 잡힌다. 작가이름을 적어올 걸. 제목을 바꿔서 나왔을 수도 있고 시대가 바뀌면서 절판되었을 수도 있지만... 하여간 되게 신선(?)하다ㅋ
허허 웃으며 읽다가 감동받아 사진까지 찍어왔지.
심심하신 분은 사진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데이트를 할 때마다 키스를 너무 자주 하면 신선함이나 매력이 상실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허허... 아무리 91년 초판이었지만..
 근데 이걸 밑줄좍좍 그어가며 읽은 당신은 뉘슈...


덧글

  • H언냐 2011/07/31 20:29 # 삭제 답글

    놀라운 독서력이다. 이걸 한 달 사이에달 읽었다고?
    스터디는 언제하고 사람들은 언제 만나고 춤은 언제 추러 다니고, 영화는 언제 보고,,,,,@.@
    놀라운 에너지다!!!!!
  • 우람이 2011/07/31 20:32 #

    지난달에 읽다만 책 마무리만 한 것도 있고.. 까페에 비치된 스르륵 넘기면 되는 책도 있고.. 소설은 별로 안 두꺼운 애들이에요 히히. 7월은 맘놓고 놀자, 단 읽는 걸로 놀자 해서 이랬던 거고.. 이제 스터디도 좀 빡빡하게 넣고 하면 이제 이렇게는 못놀겠죠 히힝.

    연애하니까 에너지는 생깁디다!!!ㅋㅋㅋㅋㅋㅋㅋ
  • 벨레 2011/08/02 01:05 # 삭제 답글

    밑줄 쫙쫙..멋진데.ㅎㅎㅎ
  • 우람이 2011/08/02 08:27 #

    가끔 동그라미와 색연필 쎈쓰도...;;
  • 나그녀 2011/10/10 19:12 # 삭제 답글

    아..안녕하세요...
    연애하는것과 사랑하는것, 작가이름 알게되셨나요.
    만약 아신다면 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ㅋㅋ (부끄)
  • 우람이 2011/10/10 22:09 #

    하하.. 잊고있었는데 지금 학교 DB 뒤져보니
    <연애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엔도 슈사쿠; 김진욱 옮김; 문학세계사 1991>로 나오네요 :)
  • 나그녀 2011/10/17 12:12 # 삭제 답글

    감사합니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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