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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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1월 출빠달력, 독서목록 리뷰 review

토요일도 일요일도 스터디로 꽉 차 있으니 금요일이 와도 신나지가 않아. 삐뚤어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딴짓부터 해야 쓰겄다-_- 근데 이거 정리하다보니.. 영화도 못 보고 공연도 못 보는 게 심통나서 책을 읽었던가...

▶ 출빠목록

- 스윙
5일, Jamie 파티♬
18일, 토요일 해피♬
20일, 수다스윙 연습모임♬
26일, 블파♬

- 땅고
2일, 수요일 말라훈따 @엘불린♪

▶ 독서목록
싱글도 습관이다
이선배 지음 / 나무수

+ 목적의식이 참으로 분명한 책. 근데 남자찾는 방법보다 패션팁이 훨씬 유용했다. 나중에 다시 찾아보고 싶을 정도 -.-



모든 요일의 카페
이명석 지음 / 효형출판

+ 엠오빠 책 제대로 읽어보기 처음이다. 지난주에 엠오빠네 놀러가서 책장 뒤적였는데, 이 책에 작업실에 놀러와서 책 뒤지던 후배를 발로 쫓아낸 적이 있다는 내용이 나와서 깜딱. 다행히 나는 남의 책장 기웃거릴 때 주인한테 먼저 허락을 받긴 하지만, 그래도 딸꾹.


누구의 연인도 되지 마라
김현진 지음, 전지영 그림 / 레드박스

+ 초중반은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고, 그냥 뛰어 넘은 부분도 있고 그렇다. 기대보다는 괜찮았으나 기대를 별로 안 했지.
+ 지인 중 현진씨랑 연인(..)이었던 사람이 있어서 그 친구 얘기도 있으려나 궁금해하며 읽었는데 아닌가보다 하고 덮었었다. 근데 나중에 다른 친구를 만나 얘길 들어보니 그 친구 얘기도 좀 있다네...?


눈물 항아리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고성미 옮김 / 창해

+ 좋았다. 임경선씨가 쓰고싶었던 연애소설이 이런 게 아니었나 싶다.





어떤 날 그녀들이
임경선 지음 / 학고재

+ 내가 뭘 기대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적잖이 실망했다. 에세이는 모르겠으나 소설 쓰실 분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독서량이 엄청나신 걸로 알고있고, 나도 나중에라도 글을 쓰려면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읽는 것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인가, 하는 읽기에 대한 회의까지 들었다


 교통경찰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바움

+ 6개 단편으로 된 추리소설집. 첫번째 에피소드가 너무너무 흥미진진해서 푹 빠져서 봤는데 나머지는 그냥 그랬다. 힝.




홀가분
정혜신.이명수 지음, 전용성 그림 / 해냄

+ 정신이 건강한 사람에겐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책.




Why Men Marry Bitches : A Woman's Guide to Winning Her Man's Heart (Paperback)
셰리 야곱 지음 / Simon & Schuster

+ 책에 따르면 난 이미 bitch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야곰야곰 읽다 홀랑 끝낸 책. 애인은 내가 이 책을 읽는 걸 볼때마다 미심쩍어하더니 나중엔 자기도 내가 뭘 읽는지 봐야겠다며 가져다 읽었다ㅋㅋ
 



The Rules (Hardcover)
Fein, Ellen / Replica Books

+ 정말 오래된 듯한 relationship book. 부제가 Time-Tested Secrets for Capturing the Heart of Mr. Right이다. 이것도 읽으면서는 말도 안 된다며 킬킬댔으나 묘하게 자꾸 손이 가서 금방 다 읽었다-.-




나쁜 피
김이설 지음 / 민음사

+ 겨우 두 권째지만 김이설씨의 소설을 좋아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작가의 말. "봄날인데, 어린 두 딸이 잔병치레가 잦다. 작고 어린 것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자꾸 아프기까지 하니 안타깝다. 내가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소설도 같다. 내가 만든 인물들이 당신을 대신해 앓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내가 아프면 좋겠다. 아픈 이들, 눈물 흘리는 이들이 유난히 많은 봄이었다. 더 호되게 앓는 인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이승우 선생님 작가의 말 만큼이나 좋다..

불편해도 괜찮아
김두식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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