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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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해피빠 후 서커스걸 일상 everyday

+ 어찌어찌하다 금요일 해피에 갔다. 아홉시 넘어서 들어가는데 문을 여는 순간부터 습하고 수백명의 땀냄새가 섞인 공기에 숨이 훅 막히고 들어가기 싫었다. 그래도 약속한게 있어서 겨우 신발 갈아신고 복작복작한 벤치에 자리를 잡고 서는데도 이제 나는 더이상 스윙을 즐길 수 없는 몸이 되었나보다 하고 자조. 근데 그러고 나서 <빌리님-엠오뽜-오마르- > 순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더니 '아따 이런 맛으로 췄었지-' 싶은 거다 흐흐. 오래 버티진 못했지만 역시 재미있는 거였다는 재확인.

+ 열한시쯤 셀바옵이랑 짱구님이랑 서커스걸 고고. 지나가면서 맨날 보고, 해피 출빠 공인 뒷풀이자리라고 늘 들었어도 가보기는 처음이었다. 라임이 들어간 과일맥주를 골라줬는데 맥주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 것인가!! 하며 꼴깍꼴깍. 괜시리 집에 가기 싫어서 꾸물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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