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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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프랑스 아이처럼, 궁극의 아이폰 거치대, 아프리카 크기 일상 everyday

+ O가 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스윙 강습이 있는데 파트너가 미국으로 돌아가버려서 이번 달 수업 같이 하기로 했고, 오늘 첫 수업을 하고 왔다. 근데 지금도 죽겠는데 마감이 짧은 번역이 더 들어온 데다 (아니 어차피 같은 프로젝트 번역인데 미리미리 주지 이게 뭡니까..) 내일까지 마감해야하는 파일 마무리에 지쳐서 내가 뭘 하고 왔는지 모르겠다.. 엄청 귀요미 베트남계 미국 남자애만 생각나...

+ 춤을 통해 한국 사람과 어울리기를 원하는 외국인도 있지만 expat 대상의 수업을 훨씬 편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새로웠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 이 와중에 학교 도서관에 예약해 둔 <프랑스 아이처럼>이 도착했고, 알라딘 사은품 마이보틀 때문에 주문한 책이 도착했는데... (아 진짜 알라딘 사은품 개발팀은 상줘야 함) 들고 다니기 무거운 거 빼면 확실히 종이 책이 좋다는 걸 느끼고 있다. <프랑스 아이처럼>은 버스에서 잠깐 읽으려고 폈다가 남산터널에서 길이 막히는 바람에 1/3 쯤 읽었는데 재미있으면서 놀라운 배움이 많은 책이다!

+ 궁극의 아이폰 거치대를 드디어 찾았다! SPIGEN (슈피겐)이라는 브랜드의 S10 핸드폰 거치대 실버.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 둘 다 쓸 수 있고,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충전하면서 올려놓기도 편한데 심플하기까지 한 진정 내가 찾던 궁극의 거치대 ;_; 좀 비싸지만 이런 걸 워낙 오래전부터 찾고 있었고 완전 마음에 들어서 두개 더 주문했다. 집에서는 폰이랑 패드랑 나란히 간지나게 세워 둘 거고 하나는 회사에 두고 써야지 얏호. 텐바이텐, 1300K 등에서 판매 중.

+ 레이첼이 휴가를 갔나봉가.. Steve Kornackirk 한 닷새째 Rachel Maddow Show를 진행하고 있다... Steve도 자기 주말 쇼를 맡은 후로 예전 땜빵 때보다 훨씬 잘 하긴 하는데, 역시 사람에 대한 애정이 레이첼이랑은 차이가 커서 얘가 하는 말은 내가 잘 안 들어 ㅠㅠ 설거지 하거나 빨래 개면서 틀어 놓으면 레이첼 목소리는 말 한 마디 단어 하나 안 놓치려고 귀가 쫑긋 해서 듣게 되는데 Steve는 뭐..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 다행히 요즘 스캔들스러운 뉴스가 많아서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보기는 하는데 내용까지 재미 없으면 레이첼 아닌 사람이 진행하는 분량은 패스하기도 한다. 어흐흐흑 레이첼 언제 돌아오는 거야..

+ 아프리카 대륙의 크기에 대해 한번 더.. 님 트윗.
"아프리카라는 대륙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고 싶다면
우선 메르카토르 도법을 사용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구글 지도는 피하도록 합시다.
이 엉터리 지도를 보면 아프리카랑 그린란드가 같은 크기임."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구글 어스의 위성 사진으로 보면
그린란드(오른쪽,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는
아프리카(왼쪽을 꽉 채우는 대륙)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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