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uram.egloos.com



8월 28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일상 everyday

+ 하하하하하 방통대 개강이 8월 23일이었네 하하하하하하.

+ 어제 저녁에 총알처럼 퇴근해서 좀 남아있던 게장이랑 옆집에서 주신 쪽갈비랑 해서 진수성찬을 차려 먹었다. 다른 때였으면 수요일 밀롱가를 갔을 텐데 허리 때문에 춤을 포기하니 갑자기 삶의 여유가 폴폴 느껴졌다. 번역도 있고 다음 주에 준비해야하는 일도 있고 그 외에도 잡다하게 할 일은 많지만 당장 마감인 게 없어서 방통대 교재를 둘 자리도 찾을 겸 책장을 좀 정리하기로 했다. '좀' 정리하는 게 될 줄 알았다... -_-;;; 결국 어금니 꽉 깨물고 당장 손이 안 가는 책은 빼서 버리거나 누구 주거나 거실 책장에 두는 걸로, 원래 거실 책장에 있던 책 중에서 버릴 책은 버리고, 책장 위에서 책 제목을 가리던 자잘한 화장품이나 안경케이스는 딴 데로 이동.

+ 지금 계약이 올해 말까지라서 과장님께 계약 연장 시 조건이 어떻게 될지 슬쩍 여쭤봤더니 지금 잠정 계획은 현행 유지라고 하셨다. 더 필요하기는 하지만 내가 원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으 좋은 과장님 & 좋은 팀!! 어차피 이 기관이 내년 말에 지방으로 이전할 거라서 천년만년 다닐 것도 아니니, 주 5일을 강요하지만 않으면 그때까지 여기 있는 건 괜찮다.

+ 일이 많아서 오늘도 출근했는데 옆집에서 법원 형사과에서 우편물 왔다고 완전 겁먹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ㅋㅋㅋ 다음 주에 첫 법원통역 나간다.

+ 회사에서 두가지 빡침 포인트가 있었다. 1. 잘못 알려줘서 발표 스크립트를 번역해야 하는데 논문 초록을 번역 함. 2. 언제는 주 3일 월수금 계약이라 요일 유도리 없이 월수금에만 나와야 한다더니, 그 중에 휴일이 끼면 월급 삭감해서 줘야하는데 그게 안 되어서 대체출근을 해야하는지 묻는 전화가 인사부 온 모양이다-_-. 주 5일 일하는 사람들도 한달 날짜랑 휴일 날짜 상관없이 월급 나가는데 이게 뭔소리임. 처음에 내가 요일변경 가능한 게 더 좋으니까 주 3일 출근요일 그때그때 고를 수 있게 해달라고 했을 때 그러자고 했으면 모를까, 이게 뭔소리냐고.

+ 오늘 스윙강습에서 심샘을 했는데... 스윙 시작한지 무려 8년만에 드디어 끝까지 한 듯?! ㅋㅋㅋ

+ 월수목금 출근하려니 빡쎄네. 다른 것보다 잠이 부족하다 잠이..

+ 이번 ILHC에서 엄마랑 커플로 프로-아마 대회에 출전해서 많은 사람을 미소짓게 한 프랑스 모자 커플이 루틴에서 사용한 quenelle 제스쳐 때문에 반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였다 -_-; 이건 내일 더 자세히..

제일 자주 손이 갈 (거라고 가정한) 책장의 어제 1차 정리 후 상태.
출근했더니 덴마크 버터쿠키가 있길래 먹으려고 책상에 가져다 놨는데
 저 번지는 기름을 보니 무서워서 못 먹겠더라...
(하지만 결국 먹었지-_-;)
오늘 진짜 쫌 힘들었다. 살짝 폭발도 했다. 
떡볶이 무애정증인 내가 혼자 '떡볶이 1인분'을 주문해서 다 먹었다는 건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증거다...

근데 저 오뎅국물에 뿌린 튀김가루 크루통(?!) 짱맛!!
국대떡볶이에서 파는 오백원짜리 팥 아이스크림.
맛나다.

2014 여름, 안녕.

덧글

  • 2014/08/29 10:50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우람이 2014/08/30 00:05 #

    반갑습니다 :D

    음.. 오늘 제가 그 포스팅을 찾으려고 페북을 한참 뒤졌는데 실패했어요 ;_; Sam이 포스팅을 한 게 아니라 Sam 친구가 그 비디오를 쉐어해서 올린 글에 코멘트를 단 거 였는데, 그 글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궁금해서 더 찾아볼 거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

    저도 티스토리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
  • 안녕하세요 2014/08/29 12:56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통역(?), 과외(?)로 검색하다가 혹시 지금도 과외를 하시는지 문의드리려고 최신 글에 글 남겨봅니다^^

    제가 성인인데 기초부터 독하게(ㅠㅠ) 가르쳐주실 분을 찾고 있는데
    제 수준이 아주아주 낮으면서 통역사 분을 찾아 헤매인건 그래도 올바른 영어를 배워보고자 함이었구요^^
    우연히 예전 글이지만 과외 구하신다는 글 보고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초면에 온라인에서 무척 실례가 되는 글임을 알지만 따로 어디에 문의 글을 써야할지 몰라 여기에 적네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과외 계속 하고 계셨다면 참 다행이구요^^
    덧글로 어떠신지 남겨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우람이 2014/08/30 00:11 #

    우와 검색력 좋으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요즘은 스케줄과 체력 문제로 과외가 불가능합니다 ㅠㅠ 저도 독하게(-_-)하는 거 좋아해서 채찍들고 해보고 싶었는데 당장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꼭 한영 통역사에게 과외를 받기를 원하시는 거라면 주변에 소개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원하시면 비밀덧글로 연락처, 희망 동네, 과외 시간 및 길이(예:토요일 낮, 주 1회 2시간), 지불가능 시간당 요율, 집중하고 싶은 부분(토익 or 스피킹 or 작문 등등) 등의 정보를 남겨주세요 ^^
  • 원 글쓴이입니다^^ 2014/08/30 15:23 # 삭제

    바쁘신데 소개까지 해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진짜 초보라 통역사 분이 과외수업 하시기에 너무 재미없고 쉽다고 하시면, 통역 공부하시는 통역대학원 재학생분도 좋습니다.^^
    제가 가릴게 뭐가 있겠어요.ㅎㅎ
    요율은 제가 통대재학생 or 현직통역사 분께 수업 받는거 자체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현직분들은 선생님도 저도 부담스러울까요?^^;
    주말 2일로 생각하는데 시간대는 선생님이랑 같이 의논 해보고 맞출 수 있어요.
    위치는 강북쪽이 좋은데, 이것도 선생님과 의논해서 정해볼게요^^
    최종목표는 누구나 그러하듯 원활한 말하기이구요ㅎ
    우선 문법도 다 잊었고ㅠ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데
    지식은 꽝ㅠㅠ 입니다.
    그래서 문법과 스피킹이라고 해둘게요.
    작문은 최후로ㅎㅎ
    제 연락처는 아래 비밀글로 남길게요.
    초면이고 온라인 상 인데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08/30 15:2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