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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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조박사, A, 로빈, 알레한드로, 비치 일상 everyday

+ 요즘 일하는 데 계신 부장님이 자꾸 엄청나게 칭찬을 해주셔서 얼떨떨하다. 이 분, 작년에 처음 만났을 때 나한테 "아가씨는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 해요?"라고 물으셨던 그 분이다 하하하. 그 후로 몇번째 일 하는데 그때 실수를 기억하시는지 깍듯이 조선생, 통역사님, 심지어는 장난치실 땐 우리 조박사라고 부르신다. 크큭.

+ 쌤앤파커스 사태 업데이트.
  - 쌤앤파커스 임직원이 드리는 말씀.  음.. 남직원도 턱시도 입혔으니까 여직원 드레스 입히고 화장 시켜서 손님 사이사이에 앉히고 접대시킨 게 괜찮다는 건가? 나 난독증이야? -_-
  - [박시형 대표 SBS 인터뷰 전문] 한수진 기자 질문 fact 위주로 잘 하시네. 저렇게 질문하면 대답을 안 할 수가 없지.
  - 김우열 번역가 블로그(http://blog.naver.com/ieol)에 <모 출판사 성추행 문제와 관련하여>라는 글이 올라왔다. 프리랜서가 직장인을 측은하게 볼 때 머릿속에서 작동하는 논리를 바탕으로 개인의 선택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쓴 글인 것 같다. 하지만 성추행은 내가 싫으면 떠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내가 싫다고 떠나면 문제는 고대로 남아서 내 다음 사람이 피해자가 된다.

+ A네 놀러 가기로 한 거 잘 한 거 같다. 요즘 낙이 그 여행 생각하는 거다. 매일이 폭풍같은 요즘.

+ 어제 로빈이 말걸어서 대화를 하는데 ㅋㅋ "나는 성숙한 20살이나 철없는 3, 40대 여자가 좋더라." 으이그 이 아저씨야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일 없냐길래 A네 놀러가기로 한 얘기를 하니 "나 보러 뉴욕 와." 한다. 흐규흐규. 여기서 뉴욕까지의 거리가 지금 반만 됐어도 내가 생각이라도 해보겠다 얘. 후.
 
+ 알레한드로... 사진으로만 봤을 땐 맨손으로 소도 때려 잡을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물님 옆에 서있으면 갸냘픈 이미지마저 느껴진다. 체구는 차라리 슬림하고 호리호리한 느낌이고, 나탈리아 얼굴 보면서 머리 만지면서 대화할 때 보면 눈빛부터 말투까지 겁나 스윗함. 자기 여자에게 한결같이 스윗한 사기캐야 ㅠㅠ 강렬한데 털털하고 상남자같은데 스윗하다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구 ㅠㅠ

+ 한달만 있으면 아시아 투어 마치고 서울에 비치가 또 온다! 또 본다! 나는 탱고든 스윙이든 공연을 볼 때 거의 여자만 보는데 비치가 지인짜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물론 비치는 늘 대단하지만) 특히나 공연 볼 때다. 비치만 보인다. 남자 춤도 결국엔 여자를 통해 발현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 거의 여자만 보는데, 비치 공연은 비치밖에 안 보인다..




2014 Andres y Luciana in Busan

덧글

  • 2014/09/20 02:0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9/23 21: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9/20 06:17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우람이 2014/09/23 21:56 #

    오빠 지금 내가 생각을 정리하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할 정신이 없는데 ㅠㅠ 일단 트위터에 당사자 계정 @Bookistak 에 올라오는 글 보고 계시어요....
  • 현이 2014/09/21 20:04 # 삭제 답글

    우람님~ 이거 mbti 성격 테스트인데요~
    이미 아실수도 있지만 한번 해봐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 우람님 타입이 궁금해요~!
    http://www.16personalities.com/free-personality-test
  • 우람이 2014/09/23 19:52 #

    INTJ 나왔습니다. 이 유형의 유명인으로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있다고 합니다 (..) 근데 저 이런 거 잘 안 믿기도 하고 이 검사도 할 때마다 다르게 나왔던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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