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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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알라딘 에코백, 인디에어 일상 everyday

+ 지난주에 집에 갔을 때 엄마가 <높고 푸른 사다리>라는 공지영 소설을 두 권 주문해 달라셔서 적어왔었는데 오늘 트위터에서 알라딘 에코백 예쁘다는 걸 보고 구경갔다가 정신이 혼미해져서 주문 완료. 정미경 소설집 <프랑스식 세탁소>와 <내 아들의 연인>, 김이설 소설 <선화>와 함께 주문했다. 에코백이 나온지 얼마 안 되었는지 모두 재고가 있어서 선택하는데 좀 힘들었는데 내가 고른 건 핫핑크색 <A Kiss before you go>. 책 표지로 에코백을 만드니 한글이 들어가도 예쁜 디자인이 나올 수 있구나. 외국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서 따로 주문이 가능하면 <한밤의 선물>과 <머나먼 여행>도 갖고 싶었으나 일단 내가 갖고 싶은 걸로 골랐다 -ㅅ- <선화>를 주문할 땐 무슨 북사운드트랙에 당첨됐고, 주문 후 또 다른 응모에서 마일리지 2천점이 당첨됐다. 알라딘이 이렇게 당첨운이 너그러운 데가 아니었는데 도서정가제 이후로 좀 쉬워진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진실은 저 너머에.

+ 오오오래전부터 보고싶던 <인디에어>를 봤다. 생각보다 더 쓸쓸한 영화였다. 알렉스가 마지막 통화에서 끊기 직전에 보고 싶으면 연락하라는데 내가 다 어이가 없었다. 다 가질 수 없는 걸 잘 알면서 다 가진 것처럼 자신을 속이며 사는 건 괜찮다고 생각한 거야?

덧글

  • 로맨틱걸 2015/03/05 12:25 # 삭제 답글

    나도 그 에코백에 꽂혔어~ 이래저래 핑크가 좋다 오홍홍
  • 우람이 2015/03/07 19:50 #

    품절 전에 주문하thㅔ욤 ㅎㅎㅎ (이미 손에 쥔 자의 여유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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