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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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시골의 봄, 아리아드나 y 페르난도, 에코덴트 가루치약 일상 everyday

+ 삼우제에 참석하러 아침여섯시에 작은엄마 차를 타고 시골에 갔다가 이런 저런 일로 점심도 못 먹고 혼자 기차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여기저기 꽃이 핀 시골은 일분 일초가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 Ariadna Naveira & Fernando Sanchez 의 통역을 매우 급작스럽게 맡게 됐다; 요즘 주말은 애인에게 투자하기도 모자라기 때문에 목금토만 하기로 했다. 아리아드나는 한국에서 한 번, 상해에서 한 번 봤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움직임도 미소도 맘씨도 진정 여신이다. 둘 다 설명을 정말 잘 하는데 특히 페르난도는 말을 어찌나 정돈해서 하는지 통역하기 너무 수월해서 이상할 정도였다 @_@

+ 에코덴트 민트향 미백 가루 치약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다. 지난 주에 엘불린에서 드립커피를 마시는데 커피에서 단 맛이 강하게 나서 이상하다고 했더니 주변 사람들은 아니라고 해서 바보가 됐었다. 이번 주엔 아메리카노를 사 갔는데 별 생각 없이 마시다가 양치를 하고 왔더니 갑자기 지난주에 느낀 그 강한 설탕같은 단 맛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지난주에도 양치 직후에 마셔서 그랬던 모양이고, 다른 치약을 썼을 땐 이런 현상이 없었던 걸 보면 에코덴트 치약이 원인인 게 분명하다. 엄청 신기하다.

잡초 혹은 들꽃

살구꽃.
복숭아꽃은 다 졌고 살구와 앵두꽃이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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