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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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엄마의 땡깡 일상 everyday

+ 어제 상해에서 와서 공항에서 신사동 가는 리무버스를 타고 샤론 y 태희 웨딩밀롱가에 갔다. 너무 예쁜 커플. 걱정이 1도 안 되는 커플.

+ 재건축 문제로 엄마가 올라 오셨는데 아침에 흰우유 500ml를 마시고는 오후까지 밥 먹기 싫다고 땡깡-_-을 부리셔서 밥보다는 잘 드시는 샐러드를 해드렸다. 마침 어제 웨딩밀롱가에서 식재료가 남았다며 싸준 어린 야채가 있었고, 냉장고에 감동란과 크래미가 있었고, 키위, 포도, 오렌지가 있어서 과일샐러드도 할 수 있었다. 엄마는 가향차를 싫어하시는데 집에 꽃향나는 홍차류밖에 없어서 내가 '우롱차맛'이라고 느꼈던 프린스오브웨일즈를 끓였더니 예상대로 좋아하셨다.

+ 엄마랑 재건축 사무실에 들른 김에 궁금했던 걸 물어봤다. 버리려는 가구나 쓰레기를 그냥 두고 이사를 나가도 되는 것인지! 요게 궁금했거든. 정답은.... 처리하고 가야한다 ;ㅁ; 철거 때 시간을 더 걸리게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 예치금에서 차감한다고 한다. 열심히 내다 팔아야겠다.

+ 이렇게 홀가분하기만 할 줄 알았다면 진작 보내줄 걸 그랬다. 좀 미안하다. 왜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모르겠다.

냉장고에 감동란이 떨어지지 않게 사두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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