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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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플리즈 라이크 미, 볼링 일상 everyday

+ 트위터에서 누가 추천한 넷플릭스 <플리즈 라이크 미>에 완전 빠졌다! 우와 너무 오랜만이야 이런 기분.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호주 코메디 드라마로 프로듀서와 작가와 주인공이 동일 인물이다. 게다가 베프로 나오는 사람도 실제 베프래 우와. 맨날 <굿와이프>만 재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결이 완전히 다른 작품을 보니 낯설면서 좋다. 내가 본 미드 중에 제일 비슷한 건 <길모어걸스> 같다. 구글링으로 이 기사를 [15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Please Like Me’ Star Josh Thomas] 찾았는데 하 덕질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나 제프리 (쏘 핫 쏘쏘 핫 앤 스윗, 본명은 Wade Briggs) 같은 친구 있었음 좋겠는데 지금 남주랑 헤어져서 큰일났다 빨리 다시 만나라 ㅜㅜ 남주 조쉬 되게 설렁설렁인 거 같은데 그 말투로 돌직구도 많이 하고 본인이라는 사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서 실실 웃다가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의 드라마다. 호주 액센트도 반갑고 호주사람 특유의 대책없는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것도 너무 좋다.

+ 세 번째 볼링 레슨에서 처음으로 백점 넘겼다! 이 영광을 코치님의 귀여운 볼살과 환한 미소에 돌리고 싶다... ♡.♡ 3월부터는 새언니랑 같이 하기로 했다. 이런 거 누구랑 같이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언니랑 하는 거 좋다. 왜냐면 잘 맞았을 때 뒤 돌아서 하이파이브할 사람 있는 것도 좋고 남이 잘 쳤을 때 박수 치는 것도 굉장히 신나더라고.

생각보다 체력 소모도 많고 머리도 많이 쓰고 재밌다 볼링
이렇게 강렬하게 좋은 드라마 오랜만이라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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