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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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끄러울 때 갈 곳 일상 everyday

얼마 전 속시끄러웠을 때 울산 친구네 가서 능이오리백숙 먹고 몸과 마음을 치유받은 후 사만오천원짜리 펌으로 완벽하게 기분전환까지 하고 왔다. 머리 상하면 오랜만에 숏컷으로 돌아가지 뭐, 하면서 뿌리부터 빠글빠글 말았는데 머릿결도 안 상해서 이대로 여름 잘 날 것 같음. 서울에서 펌하려면 기본 30만원인데 왕복 기차비 10만원을 더해도 이것은 너무나 남는 장사였던 것. 울산 친구 최고다!


감동의 능이오리백숙
감동의 허벅지... 꺼냈을 때는 이렇게 형태가 잘 잡혀있지만 입에 넣으면 사라짐.
난 원래 한약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막 마음이 치유되는 맛임.
그리고 밑반찬도 막 다 쩔어서 깻잎에 고기 한 점 싸 먹으면 쓰러짐..
둘이 먹기 많아서 오리도 싸오고 죽도 싸왔는데
이거 걔네 집에서 세 번인가 더 먹었다..
지금도 또 먹고 싶다... (<- 죽 싫어하는 사람)
두 시간 전 예약 필수.

머리 잘 묶여서 짱 시원하고 조음!!!


덧글

  • Ashley 2018/07/11 13:44 # 삭제 답글

    머리 뭔가 되게 힙~해. 너의 검정 끈나시도 한 몫하는 거 같고. 자유로운 영혼 같으다~
  • 우람이 2018/07/17 23:12 #

    빨리 와서 직접 보시지요... 제가 집에 와인도 쟁여놨습니다 언니 오실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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