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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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 땅고 댄스 swing & tango

+ 요즘 춤 너무 재미있다. 싱글일 때 춤이 더 재미있는 건 진짜 어쩔 수 없는 건가. 분위기 좋은 날은 분위기 좋아서, 어수선한 날은 어수선해서 재미있다.

+ 자기 높이에 나를 놓고 같이 추는 사람이 있고, 내가 끝없이 대각선 위를 지향하면서 추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전에는 전자를 좋아했는데 요즘엔 후자가 좋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나보다 키가 훨씬 큰 로가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키차이가 좀 있는 게 더 편하다. 상체 커넥션이 춤의 전부라 느껴질 정도로 다리는 신경쓰지 않게 된다. 난 니 다리와 내 다리가 어디서 뭐하는지 관심 없어, 니 심장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만 알고 싶을 뿐. 크아아아.

+ 땅고 춰도 춰도 너무 어려워서 내가 되게 멍청한 사람인가 회의하게 하지만 그만큼 끝도 없이 변하고 끝없이 재미있다는 점이 고맙다.

덧글

  • 2019/07/02 22:2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우람이 2019/07/02 22:34 #

    ㅋㅋㅋ 그쵸 그 분도 늘 그러신 편인 거 같아요. 땅고 좋은데 싫은데 좋.. 좋아해 ㅎㅎㅎ 그분 ㅎㅎ 근데 저는 원래 키 크신 분이 그렇게 편하지 않았는데 요즘 전반적으로 키 큰 사람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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