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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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2주 차 일상 everyday

+ 큰일났네. 수영 때문에 춤이 재미없다 ㅋㅋ 그리고 수영하려면 일찍 자야되는데 춤은 너무 늦게 끝난다. 하루를 5시 반에 시작하니까 하루가 너무 긴 건 장점이자 단점이고, 수영하면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잘 줄 알았는데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 에라이~

+ 생리마저 도와줘서 이번 달 수영 전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생리컵 쓰니까 상관없이 가려고 했지만.

+ 이번 주부터 배영 배운다. 나는 자유영도 배영도 기억나서 슬슬 하고 있는데도 원하는 만큼 이상으로 체력이 소진되어서 너무 좋다.

+ 주말에 침대 원위치로 돌렸고 이제 여름옷 넣고 가을 겨울 옷 꺼내는 옷정리 대잔치가 다가오네.

+ 어제 밤에 주차해놓은 내 차를 긁었다며 웬 남자에게 전화가 와서 동생과 전화통화를 연결한 상태로 내려가봤다. (굳이 그렇게 한 이유는 차 긁었다는 핑계로 여자 운전자 불러내는 인신매매 수법이 있다는 걸 본 적이 있어서.) 상대방은 쏘카를 운전하다가 그런 거라 그쪽 보험을 불러달라고 했고, 그쪽 조사관 말을 그냥 다 믿기가 미더워서 내 보험도 불렀다. 내 쪽 보험사에서 온 사람도 같은 진단을 내리길래 알았으니 그렇게 처리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동급의 렌트카를 불러주고 내 차를 가져가더라. 보험사끼리 이야기하게 하니까 상대방 운전자랑 다툴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내 보험 부를까 말까 고민했는데 불러서 손해볼 건 없다는 걸 알았다. 생각해보니 운전하면서 보험사 불러본 거 처음이네.

+ 넷플릭스 영화랑 다큐를 많이, 두루 보려고 하는데, 아휴 에너지 많이 들고 집중력 딸린다.

+ 요즘 친구들이랑 커피마시며 루미큐브하는 재미에 폭 빠졌다. 엄마한테 클럽 모델을 뺏긴 후 클럽과 휴대용을 하나씩 샀다.

내 평생 친구들하고 노닥거리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시절은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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