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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왓챠 & 팟캐스트] 2020년 3월 리뷰 review

영화
(왓챠) 컨테이젼 전염병을 다룬 영화라 최근에 본 영화 중 제일 무서웠다 ㄷㄷㄷ 유전보다도 무섭게 본 듯 ㄷㄷㄷ
(왓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개봉했을 때 씨네큐브에서 우연히 본 포스터가 마음에 들어서 가져다가 아현동 집 내 방에 붙여놨었다. 정작 영화는 못 봤지만 제목도 그렇고 귀여운 영화일 거라고 짐작만 했는데 기대보다도 더 귀여운 영화였다 ㅎ
(넷플) 잡히기만 해봐라 이 영화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비빔밥에 와인 마시면서 가볍게 보려고 산드라 오가 나오는 모르는 영화를 틀었다가 90분동안 완벽한 웃음과 완벽한 통찰력을 오가는 블랙코메디를 맛봤다. 강추.
(왓챠) 레이디스 나잇 "You may kiss the groom!" 여자들의 관점으로 여자들읭 이야기를, 가끔 이렇게 허황되더라도! 신랑 친구들이 실존했으면 좋겠다 ㅜㅜ 찐 헤테로라 슬픈 새럼...

엔터테인먼트 쇼
(넷플) 내겐 너무 완벽한 EX 아오 볼 때마다 욕하면서 다 봤네. 블라인드 러브 볼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나의 결론은 웬만하면 헤어진 사람 돌아보지 마라-_- 한 커플 빼고는 절대 다시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진짜 싫었던 남자 한 명... 으. 생각만해도 싫다.

미드/영드
(영드, 넷플) <스트레인저> 최근에 본 것 중 제일 재미있었다! 에피소드 8개 짜린데 3일만에 다 봄. 영드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의 현실적인 외모 볼 때마다 너무 좋다.
(영드, 넷플) <필 굿> 레즈비언 로코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틀었다가 스탠드업 코미디언 메이 마틴에 완전 빠져버렸다!!! 빨리 시즌 2를 달라!!! <세상 웃기는 코미디언들>이라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 컬렉션에서도 메이 마틴 것만 쏙 뽑아서 봤다.
(영드, 왓챠) <이어즈 & 이어즈> 에피 1만 봤는데 금방 다 볼 것 같다... SF 인 듯 리얼인듯 정신을 차릴 수가 없게 재미있다.
(미드, 왓챠) <코드 블랙> 롭 로우가 화면 정 가운데에 있길래 틀었는데 한참 기다려도 안나와서 서운했다.... 나올 때까지는 봐야지.
(미드, 왓챠) 아가사 크리스티: 명탐정 포와로 시즌 1 어쩌다 보기 시작했는데 클래식한 매력이 있음 ㅎ
(미드, 넷플) <브루클린 나인나인> 조금씩 봄. 큰 매력은 못 느낀다.
(미드, 왓챠) <웨스트윙> 식사 준비할 때 주로 틀어둔다. 시즌 1 거의 다 봤다.


팟캐스트
(우리말) 혼밥생활자의 책장 책읽아웃과 영노자의 중간 느낌이라고 하면 말이 되려나? 손희정 박사와 이다혜 기자님이 봉준호 감독 비판하는 에피소드 두 개 들었는데 앞으로 자주 들을 것 같다. 진행자가 방송국 PD님이신가본데 일단 출연자가 모두 여자인 것에서 오는 평온함과 출연자가 모두 지적이고 논리적이고 정돈된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서 오는 흡족함이 짜릿하다.
(우리말)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말해 뭐해. 이수정 박사님을 국회로 ㅜㅜ
(우리말) 아메리카노2020 선거 업데이트는 또 의외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네. 프리뷰와 에피 1 다시 듣고 필기로 정리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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