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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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서 미치겠다 ㅋㅋㅋ 일상 everyday

+ 미치겠다ㅋㅋㅋㅋ 나만 잘하면 되는데... 일이 너무 어렵고 정말 어렵다. 미치고 환장할 것처럼 어렵다. 동기부여가 아니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어렵다ㅋㅋㅋㅋ '회사 눈에 내가 할만해 보이니까 어련히 잘 보고 뽑았겠지?'라고 생각하고 해보기는 하겠는데 와 진짜 될지 모르겠네 ㅎㅎㅎㅎㅎ

+ 한쪽 눈 감고도 술술 할 수 있어지는 날이 오면 또 그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 음 근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모든 게 익숙해져도 별로 쉬워지지 않을 것 같을 정도로 어렵다...

+ 그 와중에 진짜 눈꼽만큼 작은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순간이 있었는데 인간 왜 이다지도 인정욕구를 갈망하는지 미스테리다. 듣고있냐 나놈아.

+ 월요일 화요일에는 6시에 퇴근하고 7시에 집에 도착해서 저녁만 해먹었을 뿐인데 9시라 너무 어이가 없었다. 오늘은 저녁을 사먹고 들어와서 요가를 갔다. 월화도 요가나 갈 걸.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았는지 몸이 삼일만에 통나무가 됐더라. 목요일 저녁에는 수업을 듣는 게 있으니 월화수 요가 가고, 목요일 수업 듣고, 금요일은 좀 방탕하게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으면 좋은 루틴이 될 것 같다. 몇 달 지나면 눈치 봐서 8-17시로 근무시간을 옮기고. 친교의 점심을 먹어야 하는 기간이라 도시락 싸기는 당분간 요원할 듯.

+ 월주차 알아봐야겠다. 버스로 한번에 가니까 막힐 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출퇴근 환경은 괜찮은 편인데도 안되겠다. 버스나 운전이나 이동 시간 차이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버스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이건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나만의 공간에 나 혼자 있는 시간 추가 확보의 문제라는 게 분명해졌다.

덧글

  • 이요 2020/05/21 10:13 # 답글

    10여년 만에 출근하던 첫주 생각나네요. 퇴근하고 밥 해먹었는데 왜 9시지? ㅋㅋㅋ
  • 우람이 2020/05/23 17:46 #

    뭔지 모르겠는데 뭔가 억울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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