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n the fl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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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일상 everyday

+ 나는 너에게 응원도 위로도 건네지 않는 방법으로 너를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네가 힘들다고 적으면 내 책장의 네 책을 꺼내서 한 문단을 천천히 읽어. 전달되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라는 걸.

+ 지적으로 자극적인 대화의 한 가운데 온 집중력을 쏟으며 껴 있는 거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에너지 충전도 많이 되는 묘한 경험이다. 난 내가 무슨 말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 듣는 사람은 찰떡처럼 알아들을 땐 이상한 답답함과 뿌듯함이 교차한다. 어찌됐든 일을 즐기고 있는 순간이 하루에 몇 번씩 느껴진다는 건 행운.

+ 그래도 연봉 더 불렀어야 했다. 가끔 억울한데, 억울할 수는 있지만 그 기분을 떨치지 못하는 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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