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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왓챠 & 유튜브 & 팟캐스트] 2020년 9월 리뷰 review

다큐
(넷플릭스) 소셜 딜레마 트위터에서 워낙 추천을 많이 받아서 봤는데 그럴만 했다. SNS 플랫폼에 책임을 지우는 것이 가능할까? 개인 차원에서 당장 실천 할 수 있는 것 두 가지를 추리면 - 알람을 꺼라, 추천된 걸 보지 말고 직접 골라서 봐라 - 이 둘 인 것 같다.

드라마
(넷플릭스) 비밀의 숲 2 재미도 없고 동재도 없어서 동재 나올 때까지 안 볼려구. 지금 6화까지 본 상태.
(왓챠) 미세스 아메리카 인종 문제랑 여성 문제랑 섞으면 이렇게 복잡해집니다.. 에피소드 4까지 봤다. 
(넷플) 프랜즈 여전히 꾸준히 봐서 시즌 6. 처음에 다시 볼 땐 너무 구닥다리라 놀랐다면 이제 그 반대 지점이 보인다. 유두 형태가 드러나는 상의를 아무렇지도 않게 입는 레이첼과 모니카, 그리고 조이가 만나는 상대역을 맡은 여자 배우들의 어른스러운 얼굴.

영화
(넷플) 더 히트 친구들이랑 3주 연속 랜선 단관! 멜리사 맥캐시 영화 중에 제일 골때리고 재밌는 듯 ㅋㅋㅋ 산드라 블록이랑 진짜 안 어울리는듯 잘 어울리는 합이 신기하다 ㅎㅎ
(왓챠) 파 프롬 헤븐 개봉했을 때 씨네큐브에서 예고와 포스터 보고 보고싶다고 생각한 기억이 있는데.. 왓챠에 있길래 봤다. 2002년 영화라니 이렇게 오래 된 영화인줄 몰랐네. 화질과 음질이 좀 낡았지만 그 외에는 흠잡을 데 없는 영화였다. 남편놈 개새끼인 거 한쪽 눈 감고 보면 영화 볼만하다. 줄리안 무어 언니 연기와 외모가 너무 짱이라 1950~60년대의 완벽한 하우스와이프의 삶을 경험한 기분이 된다. 
(넷플릭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안 보고 싶었는데 봤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기법은 여전히 나랑 안 맞고... 둘이 차에 타고 대화하는 장면들이 재미있었다. 아니 재미는 없고 그 역학을 보는 게 제일 흥미로웠다(?) 이 영화 감독이 찰리 카우프만이 이터널 선샤인 각본을 썼다는데 뒷부분에 눈밭에서 이터널 선샤인이 생각나는 장면이 나온다. 연애 초기의 커플이 주인공인데 영화 전체에 로맨틱함이라고는 흔적도 없다니 그건 참 신선했다.

엔터테인먼트 쇼
(넷플릭스)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 10 별 재미 없다...  

유튜브
(유튜브) 강유미의 좋아서하는 채널 요즘 올라오는 ASMR 상황극 최고. 잠이 안 오는 날엔 틀어놓고 잘 때도 있다.
(유튜브) 미니포레스트 미니어처로 직접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드시는 섬에 사는 50대 여성분의 채널.
(유튜브) 놀면 뭐하니 이제 그만 보려고 했는데 왜 정재형 나오냐고 ㅜㅜ
(유튜브) 박막례 할머니 꾸준 ㅎ

팟캐스트
(영어) The Daily에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특집을 해서 들었다. 책도 보고 영화도 봤는데도 새로운 걸 많이 배웠다. 2020/9/21 Part 1: The Life of Ruth, Part 2: The Battle Over Her Seat
(영어) More Perfect 헌법에 대해 알려주는 새로운 팟캐스트! 3개 정도 들었는데 매우 고퀄이다. 

오디오북
(오더블, 영어) 미셸 오바마의 <Becoming> 첫 오디오북 완독! 완청인가?! 책처럼 리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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