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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왓챠 & 유튜브 & 팟캐스트] 2021년 6월 리뷰 review

올 해 절반이 가다니! 예전엔 운동 후 유산소를 달리기로 했는데 요즘엔 인클라인 걷기를 하니까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다큐
(왓챠) 프레이밍 브리트니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하길래 봤는데 이거 보고 나니까 브리트니가 법정에서 부친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고 호소한 전문 기사가 났었다. 그 심리 결과가 어제인가 나왔는데 부친 후견인 자격 유지하기로 했다고. 데뷔한 꼬맹이 시절부터의 브리트니의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인데 이렇게 성공한 아티스트를 어떻게 왜 무슨 방법으로 금치산자 취급을 하는 게 가능한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근데 이거 Episode 1만 나온 걸 보면 시리즈 물인가? 시리즈물이면 좋겠다 결말은 제발 성공으로 ㅜㅜ 

(왓챠) 에이미 에이미 와인하우스 다큐멘터리. “Life teaches you how to live it if you live long enough.” 에이미의 우상인 토니 베넷이 에이미와 듀엣 작업 후 사망 소식을 듣고 한 말. 천재 아티스트의 삶이라는 거 알 수록 원하지 않는다. 에이미가 한 말 중에 좋았던 말은 “Success to me is having the freedom to work with whoever I want to work with; to always be able to f**k everything off and just go to the studio.”


드라마
(왓챠) 웨스트윙 시즌 2 거의 다 봄.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는 게 없을 땐 구관이 명관..

(넷플) 하우스 오브 카드 계속 보고 싶었던 쇼 중 하나인데 가만히 앉아서 볼 집중력이 없어서 계속 미뤄뒀는데 요즘 유산소하면서 보니까 볼만하다. 주인공 중 기자 Zoey의 이름은 웨스트윙 대통령 막내딸의 이름을 가져온 걸까? 

(넷플) 모던패밀리 시즌 9. 애들이 자꾸 집을 떠난다 ㅜㅜ 얘들아 돌아와 ㅜㅜ 매니 컴 백 홈~


유튜브
걍 보는 채널: <문명특급> & <박막례할머니> & <입짧은 햇님이> & MSG워너비? 유재석이 나오는 예능에서 만든 노래가 좋아서 자주 봤다.
운동 관련: <양선수의 온라인 PT> 


팟캐스트
(영어) <Feeling Asian>이라는 팟캐스트 발견! 미국의 한국계 코메디언이 미국에서 한국계로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처음엔 좀 거슬리는 듯 했으나 금방 빠져들었다. 이번에 몇 개 듣고 제일 좋았던 에피소드는 2021/06/23 Pretty is Powerful (feat. David Yi, Very Good Light)

(영어) <Criminal>은 계속 업뎃 확인하면서 듣긴 하는데 예전처럼 모든 에피소드가 인상깊지는 않다. 최근에 제일 재미있었던 건 Episode 167: 48 Hours. 사귀기로 한 남자랑 별장에 놀러가서 자다가 새벽에 갑자기 정중한(?) 납치범들한테 잡혀갔는데 ‘우리가 원래 납치하려던 건 니가 아니고 그 남자가 최근에 헤어진 약혼녀였어 미안 넌 누구니’이러면서 시작되는 납치 이야기 -_- 


노래 이번 달에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 여러 번 들은 노래들
가인의 <카니발>
모브닝의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짓게 할 테니까>
빅마마의 <하루만 더>
뮤지컬 레드북의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뮤지컬 & 연극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전반부 1/3은 무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이해를 못했는데도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이 극 여러 번 회전문 중인 친구들이 그러는데 원래 처음에 보면 이해 안 되는 극이라고 한다 ㅎㅎ 친구들이 다들 좋아해서 궁금했던 ‘안재영’ 배우를 본 것도 의미가 있었다. 듣던 만큼 매력 있었어! (배우 김주호/양승리/안재영/김지온/박준휘)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1인극이고 배우분이 잘 하시는데도 나는 자꾸 잠이 왔고.. 평일이라 더 그랬는지.. 쭉 잤다… 보통 졸다 깨는데 내가 아직 안 깼는데 극이 끝났더라고요.. (배우 손상규)

뮤지컬 <레드북> 친구들이 레드북 좋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를 해왔고 온라인 단체관람으로 예습도 해갔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 역시였다! 다른 친구랑 같이 보고싶어서 다른 캐스팅으로 또 보러 간다. 엄마도 보여드리고 싶고 세상 사람 다 봤으면 좋겠다 ㅜㅜ 전체 틀도 좋고 깨알 디테일들도 빠짐없이 좋다. 페미니즘의 ㅍ도 꺼내지 않고도 페미니즘을 극으로 만들었는데 누구에게도 거부감이 없으면서 진짜 재밌고 귀엽고 뭉클하고 혼자 다 하는 갓극이다! (배우 김세정/송원근/홍우진/방진의)

덧글

  • 이요 2021/07/03 12:20 # 답글

    오..,<레드북> 리스트에 올리겠어요.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책으로 읽었는데, 책도 좋기는 하지만 밀도가 높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연극은 1인극이군요. <빈센트 리버> 잘 보고 오세욥! ㅎㅎ
  • 2021/07/03 12:4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1/07/03 16: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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