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임 (Frame for leads)

프레임 (Frame for followers) 에서 댄서리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을 Alain에게 이멜로 물어봤다.

땐써리님이 물으시길... "궁금한게 있는데..첫번째는 팔로의 어깨 이완, 등날개 긴장의 개념은 리더에게도 적용되고 있는지..(호주에서 말이죠)"

Q-------------------------------------------------------------------------------------
The frame you and Jenn talked about, for a follower, which requires engaged back muscle, and relaxed arms through to shoulder, is it the same for leads as well? One of my friends asked me if it's the same for leads.
I think probably back muscle would be the same(engaged), but arms, there I'm not sure.
Because they are not following. They might need extra something in their frame.
How do you think as a lead? Would you say they're exactly the same, or there's a slight difference?

A-------------------------------------------------------------------------------------
For your frame question, it is indeed the same technique applied both for follows AND leads. In fact, the follow should always try to match the amount of pressure that the lead is applying, since it will be different for each lead.

이메일에서 각각 발췌 -.-

한마디로 똑같은 원리 적용 된단다. 그러니까 리더분들도 팔 완죤 긴장 푸는 게 중요하실 듯. 대신 팔뤄의 책임으로 넘어가는(어흑) 또 한가지 뽀인트는, 언제나 리더의 힘에 맞추는(match) 게 중요하다는 것. 특히 어깨에서 팔 까지의 프레임을 힘을 풀라면서 또 리더에 맞추라고 하면 뭔가 헷갈리는 듯 한데, 이상적인 리딩을 가정하고(ideally and hopefully) 이상적인 팔로윙을 이야기 한 것이 지난번에 이야기한 프레임이라면, 리더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다음 과제. 같은 프레임을 적용해도 골격이 다르고 근육이 다르니 결과적으로 팔뤄가 느끼는 프레임도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등 근육 보다는 팔 이완 정도가 리더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개인적인 느낌;;), 그 때 그 때 match 할 수 있는 능력이 팔로윙에서 무쟈게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리더에게 주어진 것을 '자유'라기보다 '책임감'으로 느끼곤 한다. (가끔 막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서 더 잘 해주고 싶다;;) 이건 정말 개인차이고, 자유를 책임감보다 훨씬 크게 느끼는 리더도 많지만, 그리고 그 때 그 때 다르겠지만, 리더 본인들이야 어떻게 느끼든 나는 잘 해주고 싶다. 내가 리딩보다 팔로윙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그래서 가능한 모든 걸 맞춰주고 싶고, 혹 내가 뭘 할라쳐도 최대한 리딩 안에서, 그리고 리더가 당황하지 않을만한 타이밍과 음악, 눈치를 열심히 살피곤 한다.(물론 친하거나 잘 아는 사람이랑은 또 얘기가 다르지만;;) 같이 재밌자고 하는 짓인데, 한쪽이 재미를 못 느낄 정도로 부담을 느낀다면 미안하잖우. 

어쩌다 얘기가 딴 데로.. -_-;;; 하여간 팔뤄로서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서, 모든 부분을, 리더에게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가 팔로윙을 좋아하니 리딩이 아쉽고, 아쉬운 쪽이 가진 쪽에게 잘해 주는 거야 인지상정... ㅎㅎ

아, 프레임이야 개인적인 의견과 관계 없이도, 리더에게 match 하는 것이 당연하고.

Mark & Vicki, Lindy level 3 수업 중
(글이랑 별 상관 없는 사진이지만..;;)


그리고 한가지 더, 이건 왠지 양쪽 모두에게 적용될 것 같은데, 어깨에서 팔 힘 빼면 춤이 훨씬 덜 피곤하다 -_-;;;; 정말로 몸이 덜 피곤해요. 그래서 더 오래 더 많이 놀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린디 3시간 추기 이런 거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팔 프레임에서 힘 빼기 확 땡기시지 않으시는지?;; (이거야 원 약장수도 아니고;;)

by 우람이 | 2007/10/04 19:06 | 스윙 swing dance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uram.egloos.com/tb/82611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스나코 at 2007/10/16 17:50
프레임이나, 텐션이나, 요새는 모든 것은 리딩을 받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틀은 있어도 꼭 정해진 규정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근육의 양이나, 현재 추고 있는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우람이 생각이랑 비슷하게, 팔뤄로써 리더에게 match 하기 위해, 살짝은 그때그때 프레임이나 텐션의 느낌이 달라지는 듯. 한 춤에서도 한 곡에서도, 한리더에게서도 개인적으로 정해진 기준에서 +, - 로 얼마만큼은 조율이 필요한 것 같다. 그렇게 맞춰진 텐션과 프레임 내에서 리더와 팔뤄의 호흡에 따라 자유로움이 폭발할 때의 순간이 요새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드..드물긴 하지만 말이지 ㅋ)
Commented by 우람이 at 2007/10/16 22:56
막 와닿는 마지막 괄호!!! ㅋ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