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25일
NSB
예전부터 올리고 싶었는데 계속 까먹고 있었다ㅋ Perth에 있을 때 세컨핸드샵에서 5불 주고 샀던 청바지. 단추가 떨어져 있어서 다른 옷에 딸려 온 단추를 달았다.
NSB는 녹수봉 화이트 팬츠(?) 모임의 이니셜로 (맞나?;;) -_-;;;, 모 리더님의 사적인 대학시절 사교모임(?)이름. 살 땐 몰랐는데 사고 한참 후에 알았다. 바지 모양이나 길이(아시아인 중에도 다리가 짧은 나한테 잘 맞는;;)로 봐서 호주 브랜드는 아닌 거 같은데, 어디 브랜든지 모르겠따.
호주는 세컨핸드샵이 많고, 잘 되어있어서 잘 이용하면 정말 유용하다. 특히 나같이 이동이 잦은 여행객들. 싸게 사 입고, 철 지나면 버릴 수 있다! (버릴 수 있다가 더 중요;;) 현지 사람들도 - 남.녀.노.소. 상관없이 - 많이 이용한다. 철저하게 기부에 의해서 운영되고, 물건들도 대부분 멀쩡하고, 좋은 옷들도 많다. 생활복부터 정장, 드레스, 악세서리, 신발, 침대 시트까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없는 게 없다. 옷은 1불 부터 있지만 5~8불이 보통, 20불 넘는 옷도 있기도 하고... 그렇다.
하나 이해가 안 되는 건 새물건 헌물건 상관도 안하고, 옷이 구멍나고 떨어져도 별로 신경 안 쓰고, 뭐든 한 물건 오래오래 쓰는 게 여기 사람들 성향인데... 바느질 할 줄 아는 사람도 보기 힘들고 (할머니들 마저도!), 제대로 된 반짇고리를 가지고 있는 집도 없었다는 거다. 묘한 모순.

호주는 세컨핸드샵이 많고, 잘 되어있어서 잘 이용하면 정말 유용하다. 특히 나같이 이동이 잦은 여행객들. 싸게 사 입고, 철 지나면 버릴 수 있다! (버릴 수 있다가 더 중요;;) 현지 사람들도 - 남.녀.노.소. 상관없이 - 많이 이용한다. 철저하게 기부에 의해서 운영되고, 물건들도 대부분 멀쩡하고, 좋은 옷들도 많다. 생활복부터 정장, 드레스, 악세서리, 신발, 침대 시트까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없는 게 없다. 옷은 1불 부터 있지만 5~8불이 보통, 20불 넘는 옷도 있기도 하고... 그렇다.
하나 이해가 안 되는 건 새물건 헌물건 상관도 안하고, 옷이 구멍나고 떨어져도 별로 신경 안 쓰고, 뭐든 한 물건 오래오래 쓰는 게 여기 사람들 성향인데... 바느질 할 줄 아는 사람도 보기 힘들고 (할머니들 마저도!), 제대로 된 반짇고리를 가지고 있는 집도 없었다는 거다. 묘한 모순.
# by | 2007/10/25 09:56 | 일상 every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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