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포스팅 했던 요즘 집중하고 있는 부분들 중
3. 턴 할 때 어깨 프레임 잡기
4. Maryse 스위블 (업다운 스위블) 적용하기
에 약간 차도(-_-;)가 있는 것 같다.
우선, 턴 할 때 프레임 잡기.
지금처럼 힘을 안 주는 게 맞다. 그러나 프레임을 벗어나서는 아니된다. 그러므로 평소에는 힘이 '제로'인 것이 맞고, 아마도 내가 턴 할 때 어려움을 찾던 이유는 foot work 때문이었던 듯. 보폭을 필요 이상으로 커지지 않게 많이 줄였는데, 턴 할 때는 아직도 보폭이 커져서, 그래서 프레임이 무너질 정도로 몸이 엉뚱한 곳에 가 있었던 듯. 아직도 힙부터, 그 다음 발과 몸이 따라가는 턴은 난제다 -_- 시간 있을 때마다 제일 연습 많이 하는 건데...
어쨌든 그리하여 프레임의 문제였으나 원인은 프레임이 아니었다. 스티븐&하이디 커플도 그렇고, 마크&비키도 그렇고, 내가 발보아 턴을 할 때도(발보아 턴은 쭉 괜찮았음;), 생각해보니 힘이 '제로'였다. 린디 턴, 그 중에서도 특정 몇 가지 턴에서만 프레임에 문제를 느꼈던 건, 아마도 그 턴에서만 커진 보폭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swing shack에서 많이 나아진 것을 느꼈다.
프레임 글 쓸 때 팔 프레임 릴랙스로 시간을 벌게되면서 원 보폭 큰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도 그랬지만, 이 문제가 이거랑 상관없는 저거 때문일 때, 무쟈게 허무하다 -_-;;;
다음, 스위블.
Maryse 스위블과 지금 내 스위블은 크게 두가지 차이점이 있다. 하나는 나는 '좌우' 위주, Maryse는 '업 다운' 위주라는 점. 두번째는 첫번째랑 연관이 있긴 한데, 나는 (7 and 8) 에서 (좌, 우, 좌) 인데, Maryse는 6에서 힙과 발이 우를 향한 상태에서, (7 and 8) 동안 점점 좌로 가는 식이다. 그런데 Tia랑 Diane 스위블이 이렇다. Vicki도 그렇다. (저 셋 중 Diane 스위블은 Maryse랑 실제로 많이 닮기도 했다.) Vicki랑 Tia는 foot work은 같지만 힙 업다운이 다르다.(약하다)

Diane은 아주 어릴 때부터 다른 춤을 많이 했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동작에 악센트(?)가 상당히 심한 편. 그래서 Diane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강하다. (스윙...이라는 느낌보다는 재즈댄스처럼 보이는 경향도 있다. 장점이나 단점이라기 보다는 눈에 뜨이는 독특한 스타일.)
Maryse 스위블은 Diane보다는 다른 부분의 과장이 적고, 훨씬 플레인 해 보이지만 힙의 업다운은 Diane 만큼이나 강하다. 내가 따라하기에는 Maryse 쪽이 더 맞는 것 같다.
내 생각에 '좌우'위주 스위블은 Perth 스타일인 것 같다. Perth에서 Ruth가 비기너 클래스부터 가르쳤던 스위블이 이거기도 하고, 내 기억에 Perth에서 '점차 왼쪽으로 가는' 스타일의 스위블을 하는 팔뤄는 없었다. Perth의 스윙 자체가 Glenn & Deb 커플이 거의 뿌리고 거둔 거라서, 그 둘의 스타일이 지금 퍼스 댄서들의 베이직으로 자리잡은 듯 싶다.
음.. 대표적인 예가 이번 ULHS Jack n Jill 동영상에 Sharon이 딱 대표적인 퍼스식 스위블이다. 업다운 없이 좌우 위주. 비교대상은 같은 동영상에서는 Tiffiny, Medium Final에서는 Nikki, Alice, Ramona (그 외에도 많지만 차이점이 제일 눈에 띄는 팔뤄들)
스위블 스타일이 이 외에도 무궁무진 하지만,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저 두가지 스위블을 둘 다 편하게 할 수 있게 되는 거고, 그 다음 둘 중에 더 마음에 드는 걸 (더 이쁜 거;;) 베이직으로 삼는 거다. 지금은 좌,우,좌 스위블이 완전히 몸에 밴 상태라 일단 한동안 새 스위블에 집중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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